[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삼성그룹 계열 금융 기관.

[변천]

삼성화재해상보험의 모체는 1952년 1월 26일 부산광역시 대창동에 세워진 한국안보화재해상재보험이다. 1958년 2월 21일 삼성이 안국화재해상보험을 인수했다. 1962년 12월 20일 한국안보화재해상재보험과 안국화재해상보험을 합병하고 1963년 2월 25일 안국화재해상보험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1963년 7월 11일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 2가 70으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1971년 2월 13일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가 50으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한 것은 1975년 6월이다. 1978년 5월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열고, 1979년 11월 사보 『안국』을 창간하였다.

1981년 9월 보험금 지급업무 전산화를 실시하였다. 1986년 6월 손보업계 최초로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동차보험료 수납을 시작했다. 1989년 11월 심야보상서비스센터를 개설, 국내 최초로 24시간 운영체제를 가동했다. 1990년 4월 미국 뉴욕에 지점을 열었다. 1993년 12월 6일 삼성화재해상보험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4년 1월 도쿄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1995년 11월 삼성화재 배구단을 창단했다. 1996년 2월 위험관리연구소, 1999년 7월 고객콜센터를 각각 열었다.

2000년 10월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중국 보험시장에 진출하였다. 2001년 4월 국내 보험사 최초로 중국 상하이에 지점을 개점하였다. 2005년 2월 삼성방재연구소를 열었다. 2005년 6월에는 중국에서 단독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업계 최초로 고객패널제도를 도입했다. 2009년 2월 중국법인 칭다오지점, 4월 인도에 현지사무소, 9월 브라질에 현지법인을 개설했다. 2010년 2월 애니카홈플랜을 출시하고, 6월에는 중국 화태보험사와 포괄적 업무제휴를 시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화재해상보험의 주요 업무는 자동차보험, 운전자보험, 건강보험, 여행자보험, 화재보험, 기업보험, 화재해상보험이며 사회공헌활동으로 교통문화사업[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장애인지원사업[시각장애인 안내견 지원사업, 장애인 인식 개선사업, 장애이해교육 영상물 제작, 500원의 희망선물], 삼성 애니카 봉사단[임직원 봉사활동, 삼성화재 드림펀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삼성화재해상보험은 2015년 12월 기준 자산총계 63조 2336억 원, 영업수익 1,213억 원, 당기순이익 710억 원이다. 삼성화재 본사는 1971년 2월에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가 50번지 삼성빌딩으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위치하고 있다. 삼성화재해상보험 강남지역단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자리잡아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삼성화재해상보험은 2007년 1월 『포브스』지에 의해 아시아·태평양 50대 우량기업에 선정되었다. 2008년 11월 스탠더드＆푸어스로부터 신용등급 6년 연속 A+를 획득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는 삼성화재해상보험 강남지점이 위치하고 있어서, 강남 지역의 기업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강남구의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