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었던 온라인 음악서비스·디지털 음원 유통업체.

[설립 목적]

벅스는 유·무선 컨버젼스 시대를 주도하는 기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벅스는 네오위즈인터넷으로 2002년 6월 설립되었다. 2005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23-30으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2009년 10월 장외주식거래시장에 상장되었다. 2010년 4월 네오위즈벅스와 합병하였고,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36-17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2012년 11월 네오위즈게임즈와 합병하였다. 2015년 8월 11일 NHN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며 ‘벅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사 위치 또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45번길 16[삼평동 629] NHN 사옥으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벅스는 2004년 2월에 업계 최초로 디지털 음원 유통 사업을 위한 음원컨텐츠 정산시스템을 구축하였다. 2004년 8월에는 일신창업투자 등과 100억 원 규모의 음악전문투자조합을 설립하면서 조합에서 투자한 음원에 대한 디지털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는 등 음원 유통 사업을 위한 투자기반을 확대했다.

2006년 6월에는 아이리버와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아이리버가 자회사를 통해 운영하고 있던 펀케익 음악서비스를 영업 양수하여 쥬크온에 흡수 통합하고 아이리버 음악단말기와 연계한 마케팅제휴를 강화하였다. 2007년 1월부터는 아이리버의 음악파일 매니저 프로그램 내 음악서비스를 독점공급하고 있다. 2007년 12월 음악서비스 업체로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벅스 서비스를 양수했다.

2010년 4월 계열사인 네오위즈벅스와의 합병으로 인터넷 음악방송, 채팅 등의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를 확보하여 아이템, 광고 등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사업영역을 확장했고, 음악서비스와 SNS 서비스를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현황]

벅스의 2015년 12월 기준 종업원 수는 126명이며, 매출액은 609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