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업체.

[변천]

IHQ의 모체인 유영산업은 1962년 8월 설립되어, 1971년 11월 20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219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1973년 12월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설립 당시에는 국내외 무역과 각종 물품 판매업을 영위하는 회사였지만, 1980년 태평양화학공업, 1997년 거평그룹에서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사업의 성격이 섬유류 제품 제조업으로 변경되었다. 1982년 9월 13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2가 2-37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1984년 3월 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32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1984년 11월 3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114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1997년 6월 9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203-1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1999년 라보라로 상호가 변경되었고, 1999년 3월 6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321-1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2001년 5월 2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8-2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2003년에 종합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하여 상호를 IHQ로 변경하였고, 2004년 2월 20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88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2013년에 큐브엔터테인먼트를 계열 편입하고, 같은 해 11월 29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629[논현동 267-15]에 있는 현재의 사옥으로 이전하였다.

2022년 6월 23일 IHQ가 마루기획을 인수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IHQ는 영화, 드라마, 음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다수의 유명 연예인을 보유하고 있는 연예매니지먼트 사업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IHQ의 신규 사업으로 모바일 사업이 있으며, 향후 모바일 및 DMB 드라마 제작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60여명의 IHQ 소속 스타연예인의 초상권을 활용한 모바일 컨텐츠 개발 및 스타 관련 정보 WAP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황]

IHQ는 2015년 12월 기준 235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고, 매출액은 1,06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