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스포츠 판권·마케팅업체.

[설립 목적]

갤럭시아 에스엠은 스포츠 마케팅 전문회사를 목표로 설립했다.

[변천]

갤럭시아 에스엠의 전신인 상림피혁은 1975년 5월 설립되어 1989년 11월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설립 때는 피혁사업을 주로 영위하였으나, 2005년부터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시작하였고 2007년 5월 상림피혁을 매각하면서 경기 및 오락 스포츠 업으로 업종을 변경했다. 2013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28[논현동 4-15]에서 현재 위치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311[논현동 115-7]으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2013년 3월에는 IB스포츠에서 IB월드와이드로 상호를 변경했고, 2015년 8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략적 제휴 및 유상증자를 통해, 2015년 10월 30일부로 IB월드와이드에서 갤럭시아 에스엠으로 상호를 변경, 한류 스포테인먼트의 세계적 확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갤럭시아 에스엠은 스포츠 판권사업 및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스포츠판권사업에서는 2005년도 MLB[Major League Baseball] 방송 중계권을 획득한 후 케이블 TV 채널 Xports를 설립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AFC[Asian Football Confederation] 패키지, KBL[Korea Basketball League], WWE[World Wrestling Entertainment],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FIVB[Federation Internationale de Volleybal], IAAF[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 및 각종 한국국가대표 축구 경기 등 국내 및 해외 스포츠 방송중계권을 획득했다.

스포츠마케팅사업에서는 KLPGA[Korea Ladies 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 마케팅 독점대행, AFC 패키지의 스폰서 쉽 판매 권리, 대한빙상경기연맹 마케팅 독점대행 등 각종 Property[스포츠협회/스포츠연맹/스포츠구단/스포츠선수 등 원천권리보유자]에 대한 마케팅권리를 갖고 있으며, 이는 중계권 판매와 더불어 새로운 시장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또한, 2011년 대구 세계육상 선수권대회 총괄 마케팅 등 지역별 대회 유치 및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였다. 최근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했고, 프로골프 유소연 선수,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 프로축구 기성용 선수 등과 매니지먼트계약을 체결했다.

[현황]

갤럭시아 에스엠은 2015년 12월 기준 93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고, 매출액은 62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