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산업재 생산업체.

[변천]

태원물산은 1955년 1월 삼양상회로 설립되었고, 1968년 2월 태원물산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1975년 6월에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1976년 3월 석고플라스터 제조설비를 준공했다. 1976년 6월 자동차부품제조 전문공장을 세웠다. 2006년 7월 석고수지몰탈 제조설비를 준공했다. 2011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943-13으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태원물산의 석고사업부문은 1968년 울산광역시에 화학석고인 시멘트용 인산정제석고 공장을 건설하여 국내외 각 시멘트회사에 시멘트용 인산정제석고를 공급하여 왔다. 또한 석고의 특성을 살린 보온방음의 불연성 석고플라스터 등 건축내장재와 미장마감재 석고 수지 몰탈을 개발하여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시멘트용 인산정제석고는 탈황석고 등 일부 대체사용제품의 비중이 넓혀지고 있는 추세지만 태원물산은 다양한 제품개발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자동차부품사업부문은 1979년 자동차용 워터펌프 생산전문 제조회사로 지정받아 인천수출 산업공단에 자동차 부품공장을 건설하고 워터펌프를 비롯한 엔진주변부품을 한국GM에 공급하고 있다. 자동차부품 시장의 국제화 추세에 맞추어 미국 시장에도 수출하고 있다.

[현황]

태원물산은 2015년 12월 기준 종업원 수는 63명이며, 매출액은 305억원이다. 울산광역시 남구 여천동에 시멘트용 인산정제석고 공장과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에 자동차용 워터펌프 생산전문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