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었던 중소기업 지원 관련 서울특별시 출연 기관.

[설립 목적]

서울경제진흥원은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육성에 관한 법률 49조와 동법 시행령 53조, 민법 3장 및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의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에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변천]

서울경제진흥원은 1998년 1월 15일에 서울산업진흥재단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고 운영조례를 제정하여 같은 해 3월 31일에 재단이 설립되었다. 2005년 3월에 서울산업통상진흥원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05년 10월, 대지면적 31,000㎡, 건물 면적 11,019㎡의 서울무역전시장[SETEC]을 인수하였다. 2008년에는 서울글로벌센터, DMC첨단산업센터, 2009년에는 서울지식재산센터, 강남청년창업센터, 동대문 패션지원센터 등, 2010년 여의도글로벌비즈니스센터, 서울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 등, 2011년 강북청년창업센터, 청년창업플러스센터, 서울통상지원센터 등, 2012년 여의도글로벌비즈니스센터, 2013년 다누리 시민청, 꿈꾸는청년가게 명동점, 큐비드 광화문 등을 개관하였다. 2014년 4월 9일 서울산업진흥원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같은 해 6월 30일 마포구 월드컵북로 400에 있는 상암DMC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2023년 3월 28일 서울경제진흥원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울특별시 수출중소기업육성 특별자금 지원 업무를 맡아, 2011년의 경우 400억 원을 업체당 최고 3억 원까지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였다. 이외에, 인터넷 무역 지원사업도 하고 있으며 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하기도 한다.

[현황]

서울패션센터, 북경 서울무역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DMC 산학협력 연구센터, 서울 창업지원센터 등 다수의 기관을 산하에 두고 있다. 본부는 5본부 8센터 1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