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고용지원 서비스 활동, 보안 서비스 활동, 여행보조 서비스 활동, 사무지원 서비스활동 등의 사업 운영에 관련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활동.

[개설]

사업지원 서비스업을 더 세분하면 인력공급 및 고용알선업, 여행사 및 기타 여행보조 서비스업, 경비, 경호 및 탐정업, 기타 사업지원 서비스업으로 구분된다.

강남구의 2009년 기준 사업지원 서비스업 사업체 수는 총 920개이며, 이 중 인력공급 및 고용알선업 사업체 수는 263개, 여행사 및 기타 여행보조 서비스업 사업체수는 228개이다. 경비, 경호 및 탐정업 사업체 수는 44개이며, 기타 사업지원 서비스업 사업체 수는 385개이다. 그리고 사업지원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총 37,260명이며, 이 중 인력공급 및 고용알선업 종사자 수는 25,706명, 여행사 및 기타 여행보조 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1,409명이다. 경비, 경호 및 탐정업 종사자 수는 4,727명이며, 기타 사업지원서비스업 종사자수는 5,418명이다.

이 중 인력공급 및 고용알선업의 종사자 수가 25,706명으로 많은데, 그 중에서도 인력공급업이 146개 업체에 24,918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는 강남구에 입지하고 있는 많은 기업체에 인력을 파견해 주는 업체가 모여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강남구의 2009년 기준 사업지원서비스업의 종사자규모별 분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4명 규모업체가 426개에 1,077명 종사하고, 5~9명 규모 업체가 233개에 1,524명 종사하며, 10~19명 규모 업체가 105개에 1,399명 종사하고 있다. 20~49명 규모가 73개 업체에 2,322명, 50~99명 규모 업체가 29개에 1,989명, 100~299명 규모 업체가 23개에 4,287명이 종사한다. 300~499명 규모가 14개 업체에 5,203명이 종사하며, 1,000명 이상 규모 업체는 4개이며, 10,949명이 종사한다. 특히 3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업체는 인력공급업 22개 업체, 경비, 경호 및 탐정업 7개 업체, 콜센터 및 텔레마케팅업 1개 업체, 그 외 기타 분류 안된 사업지원서비스업 1개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