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0774 |
---|---|
한자 | 廣告業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창호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광고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산업활동.
[개설]
광고는 현대의 대량소비 사회에서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광고업은 전략정보산업으로 상품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국가이미지 제고와 해외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을 한다. 기업의 마케팅에 있어서 광고의 역할이 커지고 다양화 및 고도화 되고 있다. 광고주들은 광고회사를 마케팅 분야의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으며, 광고회사는 시장조사, 광고아이디어구상, 광고제작, 광고발표, 광고효과 측정 및 관련정보 제공 등 일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경향이 있다. 1980년대 대기업 광고회사가 설립되면서 본격적인 시장경쟁 체제로 돌입하였다. 대형 광고주는 대부분 대기업 본사이기 때문에 이들이 집중한 지역에 집적하는 경향이 있다. 서울의 광고회사는 서울과 강남 지역에 밀집해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광고업은 표준산업분류상 다시 광고대행업과 기타광고대행업으로 세분할 수 있다. 그리고 기타 광고업은 옥외 및 전시광고업, 광고매체판매업, 광고물작성업, 그 외 기타광고업으로 나눌 수 있다. 강남구의 2009년 기준 광고업 사업체 수는 총 868개이며, 이 중 광고대행업은 567개, 기타광고업은 301개이다. 그리고 광고업 종사자 수는 총 8,379명이며, 이 중 광고대행업은 6,290명, 기타광고업은 2,089명이다. 강남구의 2009년 기준 광고업의 조직형태별 분표를 살펴보면 개인 사업체는 236개로 995명이 종사하고 있다. 회사법인은 632개 업체로 7,384명이 종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