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물리, 화학, 농학, 의학 및 기타 자연과학 및 공학에 관하여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산업 활동.

[개설]

표준산업분류상으로는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은 연구개발업의 한 분야에 속한다. 연구개발업은 자연과학, 인문과학 및 사회과학 등의 각 연구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한 기초탐구, 실용적 목적으로 연구하는 응용연구, 제품 및 공정개발을 위한 실험개발 등의 연구개발 활동을 말한다.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을 다시 세분하면, 자연과학 연구개발업, 공학 연구개발업으로 구분한다.

강남구의 2009년 기준 자연과학 및 공학연구개발업 사업체 수는 총 92개이며, 이 중 자연과학 연구개발업 44개, 공학 연구개발업은 48개이다. 그리고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 종사자 수는 총 2,671명이며, 이 중 자연과학 연구개발업은 1,237명, 공학 연구개발업은 1,434명이다.

2009년 기준 강남구 자연과학 연구개발업을 좀 더 세분해 보면, 물리, 화학 및 생물학 연구개발업 사업체가 4개에 종사자 수 107명, 농학 연구개발업 사업체가 7개에 18명,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 사업체가 28개에 종사자 수 1,074명, 기타 자연개발 연구개발업체가 5개에 종사자 수가 38명이다. 이 중 자연과학 연구개발업 44개, 공학 연구개발업은 48이다. 자연과학 연구개발업에서는 전반적으로 바이오 메디칼 업종의 연구개발 기능이 집중해 있음을 알 수 있다.

2009년 기준 강남구 공학 연구개발업을 좀 더 세분해 보면, 전기·전자공학 연구개발업 사업체가 32개에 종사자 수 877명, 기타 공학 연구개발업 사업체가 16개에 557명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강남구가 정보통신 산업의 집적지이며, 도 테헤란밸리가 IT산업의 메카 서울벤처밸리의 명성을 얻었고 이어가고 있음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