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지반공사, 각종 건물 및 구축물을 신축 및 설치, 증축·재축·개축·수리 및 보수·해체 등을 수행하는 산업활동.

[개설]

건설업은 「건설산업기본법」에서 종합공사를 시공하는 업종과 전문공사를 시공하는 업종으로 구분하고 있다. 종합공사를 시공하는 업종은 다시 토목공사업, 건축공사업, 토목건축공사업, 산업·환경설비 공사업, 조경공사업 등 5종류로 나누어지며, 전문공사를 시공하는 업종은 다시 실내건축공사업, 토공사업, 미장·방수·조적공사업, 석공사업, 도장공사업, 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 지붕판금·건축물조립공사업, 철근·콘크리트공사업, 기계설비공사업, 상·하수도설비공사업, 보링·그라우팅공사업, 철도·궤도공사업, 포장공사업, 수중공사업, 조경식재공사업,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 강구조물공사업, 철강재설치공사업, 삭도설치공사업, 준설공사업, 승강기설치공사업, 가스시설시공업[제1종], 가스시설시공업[제2종], 가스시설시공업[제3종], 난방시공업[제1종], 난방시공업[제2종], 난방시공업[제3종], 시설물유지관리업 등 29종류로 나누어진다.

2009년 기준 강남구의 건설업은 2,129개 사업체에 41,042명이 종사하고 있다. 서울시 전체 건설업체 수가 19,354개이고 종사자 수는 222,352명이기 때문에, 서울시 전체 건설업체 대비 사업체 수 비중은 11.0%이며 종사자 수 비중은 18.5%에 달한다.

[건설업의 현황]

강남구 건설업을 조직형태별로 살펴보면 개인사업체 수가 512개, 법인사업체 수가 1,617개이다. 개인사업체에서는 1,533명이 종사하고 법인사업체에서는 39,509명이 종사하고 있다. 사업체 구분별로는 단독, 공장과 지사, 본사와 본점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단독사업체는 1,800개 업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그곳에 19,466명이 종사하고 있고, 공장과 지사 사업체는138개 업체가 있으며 이곳에 4,804명이 종사하며, 본사와 본점 사업체가 191개로서 16,772명이 종사하고 있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1~9명 규모의 소상공인 업체가 1,428개로서 5,606명이 종사하고 있다. 10~299명 규모의 사업체는 681개로서 20,678명이 종사하고 있다. 300명 이상의 대기업체는 20개에 달하며, 이곳에 14,748명이 종사하고 있다. 대표적 대기업으로서는 상장법인인 동부건설[대치4동], 두산건설[논현2동], 아이에스동서[청담1동] 등이 입지하고 있다.

[건설업의 세부업종별 현황]

강남구의 건설업을 중분류로 나누면 종합건설업과 전문직별공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종합건설업은 사업체 수가 590개로서 2.8%에 불과하지만 종사자 수는 18,917명으로 46.1%를 차지한다. 따라서 종합건설업은 대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직별공사업은 1,539개 사업체에 22,125명이 종사하고 있다. 건설업 내에서 사업체 수 비중은 72.3%이며, 종사자 수 비중은 53.9%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에서 실내건축 및 건축마무리공사업의 사업체 수가 910개로서 전체의 42.7%를 차지하고 있다. 종사자 수는 8,797명으로 건설업의 21.4%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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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허가]

2009년도 강남구의 건축허가 실정은 총 1,041 동이며, 건축 연면적은 1,039,049㎡에 달한다. 이중 상업용이 804동에 887,400㎡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문교용과 사회용이 107동에 103,707㎡이며, 다음으로 주거용은 127동에 44,354㎡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