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강남구 관할 소방 행정 기관.

[개설]

강남구 지역의 화재를 예방·경계·진압하기 위하여 행정자치부장관 소속하에 설치된 행정 기관이다.

[설립 목적]

강남소방서는 강남구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를 통해 공공의 안녕 및 질서 유지와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6년 12월 20일 서울특별시조례 제1102호에 의거 강남소방서가 설치되었다. 1979년 11월 5일 영동파출소 관할 중 서초동, 반포동을 남부소방서로 인계하였다. 1982년 9월 30일 거여파출소 신설 및 관할구역 변경, 1984년 10월 2일 고덕파출소 신설 및 관할구역 변경, 1985년 12월 21일 강동소방서 신설로 천호파출소, 잠실파출소, 거여파출소, 고덕파출소, 운동장파출소 및 강동구 전체 관할을 인계하였다. 1986년 6월 26일 역삼파출소 신설, 1989년 4월 25일 강동소방서로부터 119구조대 인수하였다.

1991년 2월 27일 잠원파출소를 신설하였다. 1994년 1월 12일 수서파출소 신설, 11월 19일 1자치구 1소방서 체제에 따른 관할구역 조정으로 서초구 관내 3개파출소[서초·양재·잠원]를 서초소방서로 이관하였다. 1995년 5월 25일 구조구급과 및 진압1, 2계를 신설하였고 1998년 12월 23일 역삼파출소를 신축[재건축]하였다. 1999년 4월 1일 개포파출소 신설, 과명칭 변경 및 조사·가스계를 증설하였다.

2000년 11월 15일 영동파출소 신축[재건축], 2002년 7월 8일 청사재건축을 위하여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514에 위치한 임시청사로 이전하였다. 2003년 1월 20일 계제도를 폐지하고 팀제를 운용하고 정보통신팀을 증설하였다. 2004년 8월 1일 직제개편으로 구조구급팀 통합, 장비관리팀·경리팀 분리, 안전교육팀 신설 3과 10팀, 5파출소, 1구조대, 5구급대로 개편되었다. 11월 18일 강남소방서 신축[재건축]이 완료되어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2007년 5월 23일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활동 지휘체계 개선으로 진압1, 2팀장제가 도입되었다. 2008년 1월 1일 직제개편으로 구조진압과를 대응관리과로 변경하고 안전교육팀은 예방과로 이관하였다. 2008년 9월 19일 3교대 실시 시범서로 지정되며 대응관리과를 현장지휘대로 변경[1, 2, 3지휘대 운영], 안전교육팀을 홍보교육팀으로 변경 및 소방행정과에 이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화재예방, 화재진압, 구급활동, 국민편익증진을 위한 봉사활동과 구난·구조활동 등이다. 주로 방화순찰, 안전점검, 인명구조, 연소방지, 응급처치, 환자이송, 전기·가스 소방시설 고장 시 무료수리, 산불진압지원,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고지대 급수지원, 한해·수해 소방활동 지원, 소방관련 상담교육 훈련, 각종 재난 사고처리, 활동 등을 수행한다.

[현황]

강남소방서는 2016년 현재 소방행정과, 재난관리과, 현장대응단, 예방과로 편성되어 있으며 소방행정과는 행정팀, 장비회계팀, 홍보교육팀으로, 재난관리과는 대응총괄팀, 구조팀, 구급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대응단은 지휘1~3팀으로, 예방과는 예방팀, 검사지도팀, 위험물안전팀으로 편성되어 있다. 관할 119안전센터로는 영동119안전센터, 역삼119안전센터, 수서119안전센터, 개포119안전센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