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0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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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元義孫 |
이칭/별칭 | 자방(子方),모와(慕窩)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상배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묘가 있었던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원의손의 본관은 원주, 자는 자방(子方), 호는 모와(慕窩)이다. 거주지는 서울이다. 아버지는 보국숭록대부(輔國崇祿大夫) 행 지중추부사(行知中樞府事) 원경하(元景夏)이며, 어머니는 신사철(申思喆)의 딸이다. 부인은 이준심(李浚沈)의 딸이다. 형 원인손(元仁孫)은 우의정을 지냈고, 동생으로 원계손(元繼孫)이 있다. 1726년(영조 2)에 출생하여 1793년(정조 17)에 사망하였다.
[활동 사항]
1756년 소과를 거쳐 이듬해 정시문과에 급제하였다. 문학(文學)·장령(掌令)·교리(校理)·응교(應敎) 등 언관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1765년 승지(承旨)를 거쳐 1772년 대사헌(大司憲)에 올랐다. 1776년에는 전라감사로 있을 때 재물을 횡령하여 동래부로 유배되었다.
[묘소]
『중정남한지』에 의하면 묘소가 경기도 광주 대왕면으로 지금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에 있었으나 후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 산 15-2 원주 원씨 묘역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