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03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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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不壞碑帖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전우용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25년 7월~1925년 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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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시기/일시 | 1929년 |
모사본 제작 시기/일시 | 1985년 |
원소재지 | 봉은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삼성동 73] |
출토|발견지 | 봉은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삼성동 73] |
현 소장처 | 봉은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삼성동 73] |
성격 | 서첩(書帖) |
작가 | 정인보 외 |
소유자 | 봉은사 |
관리자 | 봉은사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의 주지승인 나청호가 1925년 을축대홍수 당시 708명을 구조한 공덕비를 세우면서 함께 만든 일제 강점기 서첩(書帖).
[개설]
1925년 7월부터 8월 사이의 을축년 대홍수 때 봉은사 주지승인 나청호[1875~1934]는 한강 범람으로 고립된 부리도(浮里島), 잠실리(蠶室里) 등지의 주민 등 708명을 구조하여 봉은사에 수용하였다. 나청호는 사람 1인을 구하는 데 10전씩 주기로 하고 배를 구하여 강에 떠내려 오는 사람과 강가 나무 등에 매달려 있는 사람, 수몰 직전의 지붕 위에 올라가 있는 사람 등을 구조하였다. 나청호 덕에 목숨을 구한 나준식 등 수 명은 1929년 감사의 표시로 ‘청호을축홍수구제기념비(晴湖乙丑洪水救濟記念碑)’를 제작, 건립하였는데, 기념비 제작에 앞서 이 공적을 기리기 위해 발간한 서첩(書帖)이다. 이상재, 정인보, 오세창 등 당대의 명사들이 나청호의 공덕을 칭송하는 글을 썼다. 1985년 삼장원(三藏苑)에서 책자로 발간하였다.
[형태 및 구성]
165면의 서첩(書帖)이다. 상첩(上帖)과 하첩(下帖)의 2부로 나뉘어 있으며, 1985년 책자로 발간할 때 보첩과 3, 4부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