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사자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0363
한자 奉恩寺使者圖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강호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895년연표보기 - 봉은사 사자도 제작
문화재 지정 일시 2007년 9월 20일연표보기 - 봉은사 사자도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38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봉은사 사자도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재지정
현 소장처 봉은사 사자도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삼성동 73]지도보기
원소재지 봉은사 사자도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삼성동 73]
성격 불화
작가 상규(尙奎)|창엽(瑲曄)|재겸(在謙) 등
서체/기법 면본채색
소유자 봉은사
관리자 봉은사
문화재 지정 번호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 영산전에 봉안된 개항기의 불화

[개설]

봉은사 사자도는 1895년(고종 32) 영산전을 건축하면서 조성한 7폭의 불화 가운데 하나로 현재 영산전의 우측 벽 끝부분 나한도 옆에 봉안되어 있다. 화기에 의하면 자선(慈船)을 화주로 하여 상규(尙奎), 창엽(瑲曄), 재겸(在謙) 등의 화사가 참여하였다. 2007년 9월 20일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3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및 구성]

세로 113㎝, 가로 83㎝의 면본채색화로 인왕 2구, 사자(使者) 2구만을 간단하게 그렸다. 황색의 채운을 배경으로 위쪽에 인왕 1구, 아래쪽에 인왕 1구와 사자 2구를 배치했으며, 사자는 갑옷을 입고 관을 쓰고 있다. 두 사자는 감재사자(監齋使者)와 직부사자(直符使者)인 것으로 생각된다.

[특징]

두 명의 사자의 모습이 거의 동일하여 같은 본을 사용하여 그린 것으로 보인다. 보통 사자도에서는 사자들이 말과 함께 서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이 그림에서는 인왕과 함께 그려진 것이 특징이다.

[의의와 평가]

1892년 조성된 남양주 흥국사 영산전 사자도와 유사한 형식을 보여준다. 채운 등에서 도식화된 표현기법이 보이기도 하지만, 현재 많이 남아 있지 않은 사자도의 한 사례로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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