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0103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해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조선시대 -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독골마을
변천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언주면 양재리와 독골마을을 통칭하여 양재리라고 부름
변천 시기/일시 1963년 1월 1일연표보기 - 서울특별시 성동구 도곡동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88년 1월 1일연표보기 -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설로 서초구 관할
변천 시기/일시 1989년 1월 1일연표보기 - 서울특별시 구간 경계조정으로 강남구 관할
성격 자연마을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있었던 ‘도곡동’의 어원이 되었던 자연 마을.

[개설]

독구리 마을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의 어원이 되었던 과거 지명으로 서울도시철도 3호선 양재역 동쪽의 양재천 주변 지역이다.

[명칭 유래]

도곡동(道谷洞)의 어원인 독구리 마을은 조선 시대 한양으로 입성하는 중간에 있어 한양을 왕래하는 사람들이 하룻밤 묵거나 쉬어가는 마을이었다. 마을의 명칭의 유래에는 두 가지가 전해진다. 첫 번째는 마을 뒤에는 매봉산이 둘러 있고, 산 아래에는 돌이 많이 박혀 있으므로 ‘독부리’라 하던 것이 점차 변하여 ‘독구리’ 또는 ‘독골’이 된 후 현재의 ‘도곡(道谷)’으로 정착되었다고 한다. 두 번째는 동네 주변 밭에 그릇 깨진 것들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옛날에는 이 마을에 그릇 굽는 가마인 큰 도요가 있어서 ‘독골’로 불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때 한문 표기는 ‘도곡동(道谷洞)’이 아닌 ‘도곡동(陶谷洞)’으로 해야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독구리 마을’로 불렸는데, 조선 시대 말까지는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양재동이었다. 1914년 3월 1일 경기도 구역 획정이 있었는데, 이때 독골과 양재리를 합쳐서 통칭하여 양재리라 하였다. 이후 변동이 없이 내려오다가 1963년 1월 1일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편입되면서 옛 이름인 ‘독골’을 되찾아 ‘도곡동’이 되었다. 그러나 1988년 1월 1일 서울특별시 서초구가 신설되면서 이 구에 속했다가 주민들의 경계 재조정 요구에 따라 1989년 1월 1일부터는 강남구에 속한 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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