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팰리스
-
서울특별시 강남 한복판, 높이 솟은 타워팰리스 바로 옆에 무허가 집들이 즐비한 판자촌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영화. 강남의 타워팰리스 옆 판자촌이 「특별시 사람들」의 공간적 배경으로 박철웅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이다. 이 영화는 2006년에 제작되어 실제로 극장에서 개봉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2009년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세 번의 상영기회를 얻었고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무허가 집단거주지. 개포동 구룡마을은 1983년 88올림픽 준비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개포동개발계획에 의해 개포동에서 밀려난 주민들이 구룡산 북사면에 거주하면서 형성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영농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되었으나,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거치면서 무허가 집단거주지로 그 성격이 바뀌었으며, 최근에는 서울시가 공영개발...
-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만들어진 건물이나 구조물. 1960년대, 상업화, 도시화로 서울시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자 심각한 주택부족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하여 새로운 택지수요를 충족할 곳으로 한강 이남으로의 진출이 불가피해졌다. 이런 움직임 속에 1966년 ‘남서울계획’과 ‘새서울백지계획’ 등으로 강남개발에 대한 구상들이 발표되었다. 1968년 착수된 영동지구구획정리사업과 19...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대중매체에 의해 대량적으로 생산되고 재생산되어 다수의 문화수용자에 의하여 대량소비되는 대중지향적 상업주의 문화. 강남개발은 박정희 정권이 1967년 경부고속도로를 만들면서 토지보상비 없이 도로 용지를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라 한다. 이에 강남 전체가 공사장이라 할 정도로 빠르게 도시로 변해갔다. 1966년 상반기에 착공한 제3한강교가 1969년 12월 2...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건설된 주상복합. 타워팰리스는 삼성물산, 삼성전자, 삼성SDI 등이 공동 시행하고 삼성물산과 삼성중공업이 시공한 주상복합이다. 1차에서 3차로 나누어 입주되었으며, A동에서 G동까지 총 7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590가구의 대단지이다. 1994년 삼성그룹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3만 3,691㎡의 땅을 서울특별시로부터 매입해 102층짜...
-
강남구 남부순환로 지하 2814에 위치한 분당선 지하철역. 도곡역의 유래가 되는 도곡은 마을 뒤에 매봉산이 둘러있고 물 아래쪽 산부리에 돌이 많이 박혀 있어 돌부리라 하던 것이 변하여 독구리, 독곡이 되어, 지금의 도곡이라 명명되었다. 도곡역은 지하철3호선 분당선 구간 중 하나로, 강남구의 원활한 대중교통 체계를 위하여 건설되었다. 1982년 12월 개통하였으며, 2003년 9월...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179-2 일대에 위치한 서울도시철도 3호선 지하철역. 매봉역 명칭은 매봉산에서 유래되었다. 매봉역은 서울도시철도 3호선 구간 중 하나로, 강남구의 원활한 대중교통 체계를 위하여 1993년 10월에 건설되었다. 플랫폼 길이 205m, 시설 규모 2층, 총 면적 7,321㎡이며, 1~4번 출구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 시설로는 역무실 1개소, 수유방 1개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양재천을 따라 조성된 3.5km의 메타세콰이어 길. 메타세콰이어 거리는 서울도시철도 3호선 양재역에서 성남 방면으로 가다 보면 양재천의 영동1교를 건너기 전 왼쪽으로 접어들면 양재천의 산책로 옆에 나란히 메타세쿼이아 길이 3.5km 정도 이어져 있는 길을 말한다. 양재천의 영동1교에서 영동2교에 이르는 700m 구간에는 와인바와 레스토랑 등이 밀집해 있으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