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일대에 위치한 분당선 지하철역.

[개설]

도곡역의 유래가 되는 도곡은 마을 뒤에 매봉산이 둘러있고 물 아래쪽 산부리에 돌이 많이 박혀 있어 돌부리라 하던 것이 변하여 독구리, 독곡이 되어, 지금의 도곡이라 명명되었다.

[건립 경위]

도곡역은 지하철3호선 분당선 구간 중 하나로, 강남구의 원활한 대중교통 체계를 위하여 건설되었다.

[변천]

1982년 12월 개통하였으며, 2003년 9월 분당선이 확장 개통되었다.

[구성]

플랫폼길이 205m, 시설규모 4층, 총면적 12,896㎡이며, 1~4번 출구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시설로는 역무실 1개소, 수유방 1개소, 만남의 장소 1개소, 엘리베이터 3개소, 에스컬레이터 4개소, 휠체어리프트 2개소, 스피드게이트 1개소, 장애인화장실 1개소, 화장실 2개소가 위치해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도곡역은 강남구의 주요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하고 있다. 2015년 12월 기준 일평균 1만 1304명의 승하차 인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상에는 선릉로·남부순환로가 교차한다. 역 주변에는 대도초등학교·숙명여중고등학교·중앙대부속고등학교·수도전기공고·단국대부속중고등학교·개포고등학교·대청중학교·개포우성아파트·타워팰리스·선경아파트·경남아파트·군인공제회 등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