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유심결 등 합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2001
한자 禪宗唯心訣等合綴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이현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500년연표보기 - 후쇄(後刷)
문화재 지정 일시 2011년 9월 8일연표보기 - 선종유심결 등 합철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19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선종유심결 등 합철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재지정
소장처 선종유심결 등 합철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성격 서책
저자 연수(延壽)
편자 미상
간행자 미상
권책 1책
문화재 지정 번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시대 책.

[개설]

『선종유심결』을 포함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고승의 법어(法語)와 행장(行狀) 4종을 1책으로 합철한 책이다.

[저자]

『선종유심결』의 저자는 연수(延壽)이다. 오대(五代)·송(宋)의 승려로 중국 절강성(浙江省) 여항(餘杭) 출신이다. 30세에 출가하고, 천태 덕소(天台德韶)[891~972]에게 사사(師事)하여 그의 법을 이어받았다. 절강성 항주(杭州) 남병산(南屛山) 영명사(永明寺)에 머물렀는데, 그는 선교일치(禪敎一致)의 체계를 세웠고, 선(禪)과 염불을 함께 닦을 것을 권장하여 염불선(念佛禪)의 터전을 확립하였다. 시호(諡號)는 지각 선사(智覺禪師)이다.

[편찬/간행 경위]

누가 편찬했는지는 미상이고, 1500년(연산군 6)에 후쇄(後刷)하였다.

[형태/서지]

『선종유심결』은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하 규장각]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도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선종유심결(禪宗唯心訣)』 16장, 『정주양산확암화상십우도송병서(鼎州陽山廓庵和尙十牛圖頌幷序)』 6장, 『목우자수심결(牧牛子修心訣)』 20장, 『무상대사행장(無相大師行狀)』 10장 등 총 5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이 책은 1500년에 간행된 『선종유심결(禪宗唯心訣)』 이후 한 시기에 찍어 합철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출상태도 양호하고 특히 『선종유심결』은 보물 제959호 경주기림사 소조비로자나불 복장전적의 『선종유심결(禪宗唯心訣)』보다도 인출시기가 앞서고, 이러한 구성으로 합철된 예가 아직 없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또 규장각과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는 『선종유심결』 본과의 대조 및 교감 자료로서 본서의 가치가 있다. 선종유심결 등 합철은 2011년 9월 8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1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 규장각한국학연구원(http://e-kyujanggak.snu.ac.kr)
  • 문화재청(http://www.cha.go.kr)
  • 한국학중앙연구원(http://lib.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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