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중학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1617
한자 徽文中學校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학교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54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민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교 시기/일시 1904년 9월 - 광성의숙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06년 5월 - 휘문의숙으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1918년 1월 - 휘문고등보통학교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1938년 4월연표보기 - 휘문중학교로 개칭
이전 시기/일시 1977년 9월연표보기 - 종로구 원서동 206부지에서 강남구 대치동 952-1로 이전
최초 설립지 광성의숙 - 서울특별시 종로구 원서동 206
주소 변경 이력 휘문고등학교 -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952-1
주소 변경 이력 휘문중학교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541
현 소재지 휘문중학교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541[대치동 952-1]지도보기
성격 사립중학교
전화 070-7090-0400
홈페이지 휘문중학교(http://www.whimoon.ms.kr)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휘문중학교의 교육목표는 첫째, 올바른 가치와 생활태도를 지닌 사람[도덕적인 사람], 둘째,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삶을 사는 사람[미래지향적인 사람], 셋째, 가정과 사회와 국가에 필요한 사람[책임지는 사람], 넷째,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사람[자율적인 사람], 다섯째, 세계화·정보화시대에 리더쉽을 발휘하는 사람[실력 있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이다. 교훈은 ‘큰사람이 되자’이다. 큰사람이란 반드시 높은 지위에 큰 권한을 지닌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남을 사랑하고 도와주되, 남의 힘을 입지 않고 자기의 본분에 충실하며 성실하게 자기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주적인 힘을 지니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사람, 남을 용서하고 윗사람을 존경하는 사람,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며 봉사할 줄 아는 사람이면 그가 사회와 국가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고 작고 간에 다 ‘큰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변천]

휘문중학교는 1904년 9월 하정(荷汀) 민영휘가 광성의숙을 창립하여 개교하였다. 1906년 5월 고종이 칙명으로 학교 이름으로 ‘휘문(徽文)’을 내려 휘문의숙으로 명칭이 설립되었다. 1910년 3월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918년 1월 사립 휘문고등보통학교[4년제]로 개칭되었다. 1922년 4월에 재단법인 휘문의숙이 설립되고, 휘문고등보통학교 4년제에서 5년제로 전환되었다. 1923년 6월 양악기 및 고악기 등 72점을 창덕궁으로부터 하사받아 처음으로 악대가 창설되었다. 1938년 4월 휘문중학교[5년제]로 개칭되었다. 1946년 7월 휘문중학교[6년제]로 변경되었다. 1951년 8월 학제 개편에 따라 휘문중학교[3년제]와 휘문고등학교[3년제]로 분리되었다. 1977년 9월 72년간 자리했던 볼재[종로구 원서동 206 부지]에서 강남구 대치동 952-1번지로 학교를 이전하였다. 2006년 5월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2015년 9월 제32대 주광식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6년 2월 제108회 졸업생까지 총 26,85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휘문중학교는 야구, 농구 등에 있어서 꿈나무 육성, 자율장학[멘토링제 운영]을 통한 수업개선, 상담실 운영의 활성화[강남사회복지관, 전문상담자 상시운영], 한티축제·휘문제 자율운영을 통한 새로운 학생문화 창조 등의 건전한 학생문화 조성, ‘아침교실’ 운영을 통한 독서교실의 내실화 등을 특색사업으로 하고 있다. 또한 우리말의 70%가 한자로 이루어져 있어 한자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이 요구되고 한자문화권의 영향력 확대 및 동북아시아 시대를 대비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한자 교육을 활성화 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최남선 작사/이상준 작곡]

[1절] 잘 집의 서울을 눈 아래 깔고서/ 뜻 있네 볼재에 우뚝한 우리 집

즈믄의 어린이 숲속에 모여서/ 뜻 있네 이집에 힘쓰는 배움들

[2절] 누리를 비추일 큰 빛을 담아서/ 퍼지게 나누메어 집이 귀할사

밝음을 누리는 그릇이 되려고/ 정성을 다함이 제자랑이거라

[3절] 이팔과 이 다리 이맘과 이 넋은/ 단련코 닦기를 좀이나 쉬일까

에서난 소리가 널리게 하리니/ 이집에 영화를 덮히게 하려니

[4절] 오직 깨끗함과 부지런함으로/ 무거운 이짐을 가볍게 나르며

어려운 이 누리 쉬움게 지나가/ 우리와 우리 집 늘-뜻 있으라

2. 교목

교목은 느티나무이다. 여름엔 항상 풍성하고 넉넉한 그늘로 쉼터를 제공하며 추운 겨울 삭풍을 막아선 의연함은 인내를 배우게 한다. 그 그루터기는 어머니의 여유와 포근함을 생각하게 하고, 높고 푸르며 무성하게 뻗은 가지는 우리의 원대한 이상과 꿈을 실현케 하는 기개와 투지를 가르치며 무한한 가능성과 세계를 향한 웅비의 나래를 펴게 한다. 깊고 튼튼하게 내린 뿌리는 젊은이의 투지와 넘치는 힘을 보여주어 역동하는 생명력으로 무엇에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수많은 가지를 뻗고 선 늠름한 줄기는 항상 용서와 사랑을 실천하는 아버지의 넓은 가슴이다. 따라서 휘문인이 느티나무의 가르침을 생각하며 큰 사람의 꿈을 갖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노력하라는 것을 의미한다.

3. 교화

교화는 목련이다. 목련은 이른 봄 잎이 나오기 전에 피는 흰색 꽃으로 청초한 느낌을 주며 4월의 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꽃이 만개한 동안은 화려하지만 꽃이 지고나면 조금 쓸쓸해 보인다. 겨울에 필봉처럼 달리는 갈색의 큰 꽃눈도 관상가치가 있다. 목련은 이른 봄 개화를 위하여 추위 속 고난을 이겨내는 인내가 있고, 잎을 내어 줄기의 성장을 돕기보다 꽃부터 피우는 희생이 있다. 꽃은 소박하여 결코 화려하지 않고 오히려 고결한 선비의 자태이며, 큰 잎은 여유와 용서하는 너그러움이 있다. 또한 선명한 자태는 명료함과 절도 있는 삶을 의미하기도 한다. 따라서 휘문인은 항상 목련의 모습에서 진리를 탐구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큰 사람으로 자라나라는 것을 의미한다.

[현황]

휘문중학교는 2015년 4월 1일 현재 총 806명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 8학급 253명, 2학년 8학급 272명, 3학년 8학급 281명이다. 학급당 학생수는 1학년 31.6명, 2학년 34명, 3학년 35.1명이다. 교사 1인당 학생수는 20.2명으로 강남구 16.2명, 서울특별시 15.8명, 전국 16.6명보다 많다. 교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보직교사 7명, 일반교사 32명, 보건교사 1명, 기간제 교사 1명으로 총 43명이다.

시설현황을 살펴보면 2015년 4월 1일 현재 일반교실 24실을 포함한 교수학습공간이 32실, 관리행정공간 4실, 보건위생공간 6실, 학생식당 1실, 기타공간 1실 등이 있다.

[참고문헌]
  • 휘문중학교(http://www.whimoon.ms.kr)
  • 학교알리미 교육정보 공시 서비스(http://www.schoolinf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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