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0377
한자 雲鳳繡香囊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32길 34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전우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9세기
문화재 지정 일시 1979년 1월 26일연표보기 - 운봉수 향낭 국가민속문화재 제41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운봉수 향낭 국가민속문화재 재지정
현 소장처 운봉수 향낭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132길 34[논현동 89-4]
성격 공예품
재질 견사(絹絲)
크기(길이, 너비) 87.5㎝[주머니 길이 21㎝, 술 길이 48㎝]|너비 14㎝
소유자 허동화
관리자 허동화
문화재 지정 번호 국가민속문화재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자리한 한국자수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의 향낭.

[개설]

운봉수 향낭 은 궁궐의 내실(內室)을 장식하기 위한 향낭(香囊)으로 여인들이 장신구로 사용하던 일반 향낭보다 크기가 크다. 제작 연대는 19세기로 추정되며 1979년 1월 26일 국가민속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한국자수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가운데 둥근 몸체에는 오채 봉황을, 윗부분에는 큰 나비의 형상을 수놓았고 아래는 오복(五福)을 상징하는 다섯 마리 박쥐와 장수를 상징하는 불로초를 수 놓았다. 향낭의 위는 박쥐 형상의 매듭으로 장식하고 긴 고리를 만들어 걸 수 있게 하였다. 양 가장자리에는 49㎝ 길이의 끈목 15개를 달았다. 고리에서 끈목장식까지의 길이는 87.5㎝이다.

[특징]

몸체 자수 부분의 바탕천은 무늬 없는 백색 공단이며 흑·백·청·홍·녹·황색의 여섯 가지 색의 견사로 자수하였다. 중단에는 가운데 세 겹의 원을 두르고 그 위와 아래 부분에 오채봉황을 배치하고 여백에 오색구름을 채워 넣었다. 가장자리에는 운기(雲氣)형상의 테두리와 보문을 둘러 장식했다. 하단은 6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연꽃이 받치고 있는 형상으로 각각의 꽃잎에는 5마리씩의 박쥐와 불로초를 수놓았다. 향낭의 외곽선은 금종이로 싼 실로 둘렀다.

향낭 윗부분의 걸이장식은 다홍색의 동다회를 써서 도래매듭, 생쪽매듭, 가지방석매듭으로 장식하고 양쪽 생쪽매듭 끝에는 아래 몸체와 연결하여 오색사로 짠 동다회를 달았다. 매듭에는 부분적으로 연금사를 말아 감았다. 양옆으로는 각색 동다회 끈목을 길게 늘어뜨려 장식하였으며 끈목 위쪽은 금실을 감아 꾸미고 아래쪽 끝에는 도래매듭을 지었다.

[의의와 평가]

자수는 옷감이나 수실과 마찬가지로 장기간 보존이 어려운 유물이다. 이 작품은 보존 상태가 좋을 뿐 아니라 현존하는 향낭 중 가장 크고, 왕실의 침실용 벽걸이였다는 점에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