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0377
한자 雲鳳繡香囊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32길 34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전우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9세기
문화재 지정 일시 1979년 1월 23일연표보기 - 국가민속문화재 제41호 지정
현 소장처 운봉수 향낭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132길 34[논현동 89-4]
성격 공예품
재질 견사(絹絲)
크기(길이, 너비) 87.5㎝[주머니 길이 21㎝, 술 길이 48㎝]|너비 14㎝
소유자 허동화
관리자 허동화
문화재 지정 번호 국가민속문화재 제41호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자리한 한국자수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의 향낭.

[개설]

운봉수 향낭 은 궁궐의 내실(內室)을 장식하기 위한 향낭(香囊)으로 여인들이 장신구로 사용하던 일반 향낭보다 크기가 크다. 제작 연대는 19세기로 추정되며 1979년 1월 23일 국가민속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되어 한국자수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가운데 둥근 몸체에는 오채 봉황을, 윗부분에는 큰 나비의 형상을 수놓았고 아래는 오복(五福)을 상징하는 다섯 마리 박쥐와 장수를 상징하는 불로초를 수 놓았다. 향낭의 위는 박쥐 형상의 매듭으로 장식하고 긴 고리를 만들어 걸 수 있게 하였다. 양 가장자리에는 49㎝ 길이의 끈목 15개를 달았다. 고리에서 끈목장식까지의 길이는 87.5㎝이다.

[특징]

몸체 자수 부분의 바탕천은 무늬 없는 백색 공단이며 흑·백·청·홍·녹·황색의 여섯 가지 색의 견사로 자수하였다. 중단에는 가운데 세 겹의 원을 두르고 그 위와 아래 부분에 오채봉황을 배치하고 여백에 오색구름을 채워 넣었다. 가장자리에는 운기(雲氣)형상의 테두리와 보문을 둘러 장식했다. 하단은 6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연꽃이 받치고 있는 형상으로 각각의 꽃잎에는 5마리씩의 박쥐와 불로초를 수놓았다. 향낭의 외곽선은 금종이로 싼 실로 둘렀다.

향낭 윗부분의 걸이장식은 다홍색의 동다회를 써서 도래매듭, 생쪽매듭, 가지방석매듭으로 장식하고 양쪽 생쪽매듭 끝에는 아래 몸체와 연결하여 오색사로 짠 동다회를 달았다. 매듭에는 부분적으로 연금사를 말아 감았다. 양옆으로는 각색 동다회 끈목을 길게 늘어뜨려 장식하였으며 끈목 위쪽은 금실을 감아 꾸미고 아래쪽 끝에는 도래매듭을 지었다.

[의의와 평가]

자수는 옷감이나 수실과 마찬가지로 장기간 보존이 어려운 유물이다. 이 작품은 보존 상태가 좋을 뿐 아니라 현존하는 향낭 중 가장 크고, 왕실의 침실용 벽걸이였다는 점에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