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김정희서 판전 현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0373
한자 奉恩寺金正喜書板殿懸板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강호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856년연표보기
문화재 지정 일시 1992년 12월 28일연표보기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3호 지정
현 소장처 봉은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삼성동 73]지도보기
원소재지 봉은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삼성동 73]
성격 현판
재질 나무
크기(높이, 길이) 높이 77㎝|길이 181㎝
소유자 봉은사
관리자 봉은사
문화재 지정 번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3호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판전(板殿) 현판.

[개설]

봉은사 판전은 1856년 봉은사의 승려인 남호영기(南湖永奇)[1820~1872]가 『화엄경수소연의본(華嚴經隨疎演義本)』 80권을 손수 베껴 쓰고 이를 목판으로 만들어 인출하는 작업을 하면서 그 목판을 보관할 전각으로 지은 건물이다. 1992년 12월 28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3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학자이자 명필가인 추사 김정희(金正喜)[1786~1856]가 봉은사 판전이 완성되자 써 준 현판이다. 77.0㎝×181.0㎝ 크기로 옆에는 ‘칠십일과병중작(七十一果病中作)’이라 하여 71세 때 과천에서 병중에 쓴 것임을 밝혔다. 판전글씨는 추사체의 졸(拙)함이 극치에 다른 필치로 평가되는데, 추사 최후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징]

획의 뻗침이나 글자의 생김새 등이 거칠 것 없고 어린 아이가 쓴 것처럼 고졸한 글씨가 특징으로 추사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의의와 평가]

판전 글씨는 추사의 마지막 작품으로 언급된다. 제주도 귀양에서 풀려났다가 북청 유배지를 거쳐 1852년 귀양에서 풀려난 추사는 과천의 별서(別墅)인 과지초당(瓜地草堂)으로 돌아와 과지초당과 봉은사를 오가며 예술과 불교에 몰두했다. 1856년 여름 무렵부터 봉은사에서 생활하다 세상을 떠났다. 판전글씨는 추사의 몰년, 추사와 불교와의 관계, 추사의 예술세계 등을 이해하는데 의미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