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한 지역의 기후 형태를 결정하는 기후 요소는 기온·강수량·습도·바람·증발·일조(日照)·일사(日射) 등이 대표적이다. 강남구의 기후는 서울특별시 기후와 큰 차이가 없다. 강남구는 남쪽에 나지막한 구릉을 형성하는 대모산[293m]과 구룡산[306m]이 자리 잡고 있을 뿐 대부분 낮고 평평한 지대여서 지형적...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기상·지변·생물 등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인명·재산 등에 입는 피해. 기록에 의하면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 말까지 4만 번에 달하는 천재지변이 있었다. 우리나라의 자연재해는 수해(水害)와 한해(旱害)가 보편적인데, 광범위하게 피해가 발생하는 한해로 인해서 흉작이 되고, 지역에 따라 피해가 발생하는 수해는 국지적이었으며, 풍해(風害)는 불규칙하게 발...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 빗물과 그 외의 지표수가 모여 물길을 따라 흘러가는 것을 하천이라고 부르며, 비교적 규모가 큰 하천은 강(江), 작은 하천은 천(川)으로 구분한다. 하천에서 물이 흘러가는 길을 유로(流路)라고 하고, 하천을 이루는 물의 근원으로써 비나 눈이 내리는 전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