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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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강북 지역의 격차 완화를 위해 1990년 1월 서울특별시가 추진한 균형발전 시책. 1970년대 서울특별시 행정에 최대 과제는 도심부를 포함한 강북 지역의 인구집중을 억제하고 강남 지역으로 분산시키는 인구분산정책이었다. 이를 위해 강북 지역, 특히 도심부에 각종시설의 입지를 제한하거나 건축행위를 제한하고 건물높이와 밀도 등을 차등 적용하였다. 또한, 강북 지역에 밀집해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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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본격화된 강남개발로 건축된 강남 전역의 아파트단지와 공공시설들이 경제적 가치의 제고를 위한 재건축과 재개발에 직면해 있다. 재개발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재건축은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일시에 몰린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인해 야기된 주택시장의 과열과 왜곡을 해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주택공급량 부족 문제와 주택정책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현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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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북측 지역에 한강과 면하여 도로를 건설하고, 아파트지구를 형성하기 위해 한강 유역의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택지를 조성한 사업. 공유수면매립사업은 1962년 1월 20일자 법률 제 986호 「공유수면매립법」제정으로 시작된 바다, 하천 등 수면을 매립하여 육지화하는 사업이다. 한강변에서 공유수면 매립사업이 본격화된 것은 1967년 12월에 시작된 여의도 윤중제 공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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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 인공적 계획에 의해 건설된 도시로서의 강남. 강남구는 서초구와 함께 영동지구로 묶여 1960년대 말부터 계획적으로 건설된 도시로, 당시 영동지구는 수도 서울의 안보와 강북 지역의 과밀 해소를 목적으로 1966년 12월 처음 개발이 시작되었다. 영동지구는 영동1지구와 영동2지구로 구분되는데 영동1지구는 경기도 과천시와 경기도 성남시의 갈림길까지의 고속도로 용지를 무상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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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1동과 송파구 잠실1동을 연결하는 교량. 삼성교는 강남구 삼성동의 동명에서 유래하였다. 연장 260m, 폭 34.8m, 8차선 교량이다. 1970년대 잠실지구 신시가지개발계획의 일환으로서 강남구와 송파구 사이 탄천을 통과하기 위해 동아건설에 의해 준공되었다. 1975년 12월 24일 준공되었다. 2012년 현재 삼성교는 강남구 삼성1동 171와 송파구 잠실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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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영동지역]를 서울을 구성하는 3핵 가운데 하나로 계획한 도시기본구상. 서울특별시는 1977년 4월 서울의 중심기능을 3개의 핵으로 분산하여 4대문 안의 단핵도심으로 이루어진 서울을 3개의 핵으로 나누는 ‘3핵 도시구상’을 담은 ‘서울도시기본구상’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강북도심은 국가의 중심, 영등포와 여의도의 영등포도심은 수도권의 산업중심, 영동지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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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IT 관련기업들이 집적한 서울도시철도 2호선 삼성역에서 서초역에 이르는 테헤란로 일대. 서울도시철도 2호선 삼성역에서 서초역에 이른 약 10여㎞의 8차선 도로 주변에 1990년대 중반 이후 소프트웨어업체, 인터넷업체 등 IT관련기업들이 집적하기 시작하여, 1997년 외환위기 이후 4~5년 사이에 IT기업, 금융기관, 대기업 본사, IT지원기관 들이 급속하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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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에 지정되었으며 1971년 2차적으로 시행된 현재 강남구의 대부분을 포함한 한강 이남의 대규모 토지구획정리사업. 영동2지구는 강북 지역의 인구소산을 목적으로 한 신시가지 건설을 위해 현재의 압구정, 신사, 논현, 역삼, 염곡, 포이, 도선 등 각 동을 포함하여 1,301.2㎡[393.6만평] 면적에 시행되었다. 1971년 11월 추가지구가 지정되어 총 1,315.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