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을 배경으로 하여 피 끊는 청춘들의 성장통을 그린 액션과 드라마 장르의 영화. 단편 「장마」, 「어떤 여행의 기록」으로 국내외 주요한 단편영화제의 상을 휩쓸며 충무로 초미의 관심으로 떠올랐던 조범구 감독. 그 가능성과 재능은 그를 다른 또래 감독들을 제치고 충무로 입봉 1순위 감독으로 올려놓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데뷔를 준비하던 박기형, 민규동, 황병국 감독 등이...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시설. 영화는 요지경으로 된 상자에서 시작되었으나 순회영사(巡廻映寫) 형식과 뮤직홀 등의 여흥영사(餘興映寫)를 거쳐 1900년경에는 미국에 니켈 오데온이라고 하는 상설관이 생겼다. 비교적 저렴한 관람료와 쉽고 일상적인 즐거움을 담고 있는 내용으로 인해 영화는 점차 대중들의 주요 오락꺼리가 되었다. 점차 영화제작이 증가하고 시장의 세계화에 따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설립한 독립영화전용관이다. 영화의 다양성·활성화 및 기반 확보를 위해 2007년 종로 중앙극장에서 시작하여 광화문 시네마루를 거쳐 2012년 현재 강남구 논현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인디플러스는 예술영화 전용관, 시네마테크 전용관과 함께 병렬적인 다양성영화 지원체계를 수립하여 한국독립영화의 안정적인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