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1356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길 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무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2011년연표보기 - 인디플러스 개관
최초 설립지 인디플러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3-5
주소 변경 이력 인디플러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길 8
현 소재지 인디플러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길 8[논현동 3-5]지도보기
성격 영화관
전화 02-3447-0650
홈페이지 인디플러스(http://www.indieplus.or.kr)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독립영화전용관.

[개설]

인디플러스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설립한 독립영화전용관이다. 영화의 다양성·활성화 및 기반 확보를 위해 2007년 종로 중앙극장에서 시작하여 광화문 시네마루를 거쳐 2012년 현재 강남구 논현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인디플러스는 예술영화 전용관, 시네마테크 전용관과 함께 병렬적인 다양성영화 지원체계를 수립하여 한국독립영화의 안정적인 상영 공간 확보 및 상영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논현동인디플러스 외에도 영화진흥위원회는 제2독립영화전용관인 아리랑 시네센터와 제3독립영화전용관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를 운영하고 있다.

[변천]

인디플러스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처음으로 직접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으로 114석 규모의 브로드웨이 극장 3관을 임대한 것이다. 아리랑 시네센터와 시네마테크 KOFA를 독립영화전용관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각각 성북구 도시관리공단과 한국영상자료원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제1독립영화전용관인 광화문 ‘시네마루’와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브로드웨이와 임대차 계약을 맺고 2년간 임대하였다. 개관에 맞춰 장률 감독의 「두만강」,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 민용근 감독의 「혜화, 동」,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 양영희 감독의 「굿바이 평양」 등 독립영화 5편을 선보였다.

인디플러스는 크게 영화 개봉, 정기 상영, 기획 상영, 해외 교류전 등으로 프로그래밍을 나눠 진행하였다. 영화개봉이나 정기상영에서의 프로그래밍은 단관 개봉도 못하고 사라지는 독립영화들에게 개봉기회를 주는 것이 최대 목표였다. 기획 상영과 해외교류전은 국내외 관객과 독립영화인들이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었다. 독립영화전용관 프로그램 특별관리시스템도 구축했다. 특별관리시스템을 통해 개봉기회를 잡지 못하는 독립영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3곳의 독립영화전용관이 서로 협력하여 프로그래밍의 전문화에 노력하였다.

인디플러스에는 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 등 국내외 다양한 독립영화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DVD를 볼 수 있는 공간과 수백 편의 DVD를 극장 내에 마련해놓았다. 2011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강남 브로드웨이시네마 3관] 개관을 기념하여 개관 기념 기획전 ‘인디플러스전’를 개최하였는데 국내외적으로 호평을 받은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현황]

2011년 6월에는 ‘개관 100일 기념 인디플러스 특별전’을 열었다. 인디플러스의 개관 100일을 기념해 상반기 한국 독립영화의 흐름을 주도한 6편의 장편과 주목할 만한 단편 9편 등 모두 15편의 영화를 상영하였다. 상반기 1만 관객을 돌파한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 민용근 감독의 「혜화, 동」,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을 비롯해 김태일 감독의 「오월 愛」, 정호현 감독의 「쿠바의 연인」, 이혁상 감독의 「종로의 기적」이 상영되었다.

2011년 8월에는 ‘연분홍치마 기획전’을 열었다. 인디플러스 개봉작 「종로의 기적」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종로의 기적」의 제작사 중 하나인 성적소수 문화환경을 위한 모임 ‘연분홍치마’의 활동을 집중 조명하였다.

2011년 9월에는 지역 독립영화 특별전을 개최하였다. 지역 장편 독립영화를 모아 상영했다. 주요 상영작에는 「심장이 뛰네」, 「뽕똘」, 「어이그, 저 귓것」, 「숨」 뿐만 아니라 전수일 감독의 「영도다리」, 백정민 감독의 「위도」 등 총 12편이 상영되었다. 한편 같은 해 12월에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독립영화전용관 외에 민간독립영화전용관 설립 추진모임이 있었다. 영화진흥위원회와 영화인들의 사이에서 영화 상영 작품선정 기준에 대한 논란이 불거져 표현의 자유 위축에 대한 경계심의 발로로 민간 독립 영화 전용관의 필요성이 현실화 되었다.

2012년 1월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잼 다큐 강정」이 영화진흥위원회가 직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에서 상영불가 논란에 휘말리면서 개봉 40여일 만에야 상영결정이 내려지기도 하는 등 독립 영화계의 논란이 가중되기도 했다.

교통편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서울도시철도 3호선을 이용하여 신사역 1번 출구로 나와 전방 20m를 진행하면 된다. 버스는 41번, 1411번, 4212번, 4417번, 4421번, 4422번, 4424번, 145번, 148번, 9405번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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