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을 배경으로 한 2004년 김지영 감독의 첫 번째 장편영화. 「맹부삼천지교」는 아들의 명문대 합격을 위해 강남 대치동으로 이사한 아버지와 이웃집 건달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로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영어완정정복」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 김지영 감독의 데뷔작이다. 강남이라는 공간을 통해 우리의 교육문제를 조명하였다. 각본은 김지영·서동성, 감독은 김...
서울특별시 강남이 사건 장소로 드러나는 2005년 장진 감독의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는 2000년에 선보인 연극 「박수칠 때 떠나라」를 영화한 것으로 당시 희곡을 쓰고 직접 연출했던 장진이 다시 감독을 맡았다. 강남 최고급 호텔에서 칼에 찔려 살해된 미모의 카피라이터의 수사과정이 TV를 통해 전국적으로 생중계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출·각본 장진, 촬영 김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