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공립 특수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서울정애학교의 교훈은 ‘건강하고 즐겁게 스스로 생활하자’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 스스로 자신의 일을 처리하는 학생, 이웃을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 장애 극복의 의지와 능력을 가진 학생을 키우는 것을 교육 목표로 두고 있다.

[변천]

2000년 1월 15일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가 통합된 형태의 서울정애학교 설립을 인가받아 5월 17일 개교하였다. 10월 13일 전국 정신 지체인 2회 축구 대회에서 우승하였고 2002년 10월 18일 제2회 교육 인적 자원부 장관기 전국 정신 지체인 체육 대회 종합 3위, 12월 31일 서울특별시 교육청 체육 우수 학교 표창을 수상하였다. 2006년 3월 1일 서울특별시 교육청 지정 특수 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되었다. 2016년 2월 16일 제16회 졸업식을 거행[유치원 수료 3명 포함]하여 초등학교 6명, 중학교 15명, 고등학교 21명, 전공과 11명이 졸업하였다. 2016년 3월 2일 입학식에서는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6명, 중학교 12명, 고등학교 19명, 전공과 16명이 입학하였다.

[교육 활동]

교과 교육에서는 학생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배양하고 기능적 생활 중심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하여 사회 적응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익히고, 특별 활동에서는 학생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지며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재량 활동에서는 교과 및 특별 활동 교육을 보충 및 심화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창의성 및 의사 결정 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직업 교육에서는 직업 생활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기능을 익히고 바람직한 사회 적응을 위하여 전환 교육 및 직업 현장 체험 기회를 가지려고 노력한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도종호 작사/조경애 작곡]

수도산 자락에 푸른 꿈 세워/ 서로 도우며 고운 꿈 키우자/ 사랑으로 커 가는 정애 학교/ 배움의 보금자리 강남의 자랑

2. 교목: 향나무로 영원한 향기와 성결을 의미한다.

3. 교화: 장미로 정열과 아름다운 사랑을 의미한다.

[현황]

2016년 8월 현재 총 30학급에 173명[남 125명, 여 4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유치부는 2학급에 10명[남 3명, 여 7명], 초등부는 9학급에 41명[남 24명, 여 17명], 중학부는 7학급에 40명[남 29명, 여 11명], 고등부는 10학급에 54명[남 43명, 여 11명], 전공과부 4학급에 28명[남 19명, 여 9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54명, 그리고 행정실 일반직 12명, 학교 회계직 30명으로 총 98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