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상업화랑

[개설]

2007년에 개관한 아이엠아트는 미술품 상업전시장으로 미술품 전시 외에도 음악공연장으로도 이용되는 문화예술공간이다. 지상 2, 3층에 수용인원 150명 정도, 면적 184㎡ 규모의 전시장을 두고 있다.

[변천]

아이엠아트는 2005년 홍익대학교 부근에서 시작되었다. 프랑스 살롱 문화를 빌려온 공간이었는데 그 공간이 현재 아이엠아트의 기반이자 갤러리로 이어진 원동력이었던 곳이다. 당시 젊은 지성과 기득권층이 만나 토론하고 담론을 만들어내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여 서로 간에 허물없이 토론문화를 만들어내던 문화적 공간이었다. 더불어 미술 및 사진에 있어 학생부터 중견작가들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영화 및 영상을 감상하는 공간이기도 했다.

2005년에는 홍익대학교를 중심으로 열렸던 페스티벌에도 참여하며 문화적으로 소통 가능한 공간으로 한층 발돋움하였다. 2007년에는 아이엠 아트가 회화 및 사진으로 이어지는 평면 작업들을 소개하면서 전시하는 갤러리로 개관하였다. 개관전으로 신진작가 4명의 벽화를 모은 ‘헬로! 미스터 월’전을 열었다. 50여 평의 화랑 벽에 작가들이 직접 아크릴 안료, 수채화 물감, 스테인드 글라스 물감, 형광 안료, 목탄 등을 이용해 그림을 그렸다. 참여한 작가는 이주희, 이진화, 조희정, 최지은이다.

[관람 정보]

관람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한다.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