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감 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0437
한자 權瑊墓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능묘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나각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피장자 생년 시기/일시 1423 - 권감 출생
피장자 몰년 시기/일시 1487 - 권감 사망
원소재 권감 묘 - 광주군 언주면
성격 능묘
관련 인물 권감|성종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었던 조선시대 권감(權瑊)의 무덤.

[개설]

권감은 1444년(세종 26) 음보(蔭補)로 사직녹사에 등용되었고, 1450년 다시 사마시에 합격했다. 1455년 세조가 즉위하자 주부로서 좌익원종공신(佐翼原從功臣) 3등에 책봉되었다. 1467년(세조 13) 동부승지·좌부승지·도승지를 차례로 역임했다. 간경도감 도감사(都監使)를 역임하고, 1468년 예종이 즉위하자 경연참찬관을 겸하였다. 1467년(세조 13) 이시애(李施愛)의 난 이후 정치적으로 비중이 커진 남이·강순(康純) 등 신진세력은 훈신(勳臣)과 정치적으로 날카롭게 대립하였다. 그러던 중 훈신계의 유자광(柳子光)남이·강순 등이 한명회(韓明澮)·김국광(金國光)·노사신(盧思愼) 등 훈구대신들을 제거하려 한다고 하여, 마침내 남이·강순 등을 처형하기에 이르렀다. 이때 사실을 폭로하거나 옥사를 다스려 공을 세운 사람이 익대공신으로 책록되었다. 이때 유자광·신숙주(申叔舟)·한명회 등 5명이 1등, 영순군(永順君) 이부(李溥)구성군(龜城君) 이준(李浚) 등 10명이 2등, 권감(權瑊)·정인지(鄭麟趾)·정창손(鄭昌孫) 등 22명이 3등에 봉해졌다. 그리고 3등에게는 수충보사정난익대공신(輸忠保社定難翊戴功臣)이 내려졌으며, 권감은 행승정원도승지로서 화천군(花川君)에 봉해졌다.

1469년(성종 즉위년) 청승습사(請承襲使)로서 북경(北京)에 다녀왔다가 1471년(성종 2) 순성명량경제홍화좌리공신(純誠明亮經濟弘化佐理功臣) 1등에 책봉되었다. 좌리공신은 대조선시 왕을 잘 보필하여 정치를 잘 하였다는 공으로 내린 공신호로 성종의 즉위에 공을 인정받은 신하들에게 내려졌다. 성종은 1등에 권감·신숙주·한명회 등 9명, 2등에 월산대군(月山大君)·정인지(鄭麟趾) 등 11명, 3등에 성봉조(成奉祖)·강희맹(姜希孟) 등 18명, 4등에 김수온(金守溫)·이석형(李石亨) 등 35명 등 총73명에게 좌리공신을 제수하였다.

이듬해 대사헌이 되었으며, 1473년 판한성부윤이 되었다. 1477년 판중추부사로 북경에 다녀왔으며, 1478년 의정부좌참찬이 되었다. 1482년 경기도 진휼사를 거쳐 숭정대부에 오르고 1483년 병조판서가 되었으며, 다시 화천군에 봉해졌다. 1485년 전라도 진휼사로 나아가 민정을 살폈다. 문과 출신이 아니면서 도승지가 된 인물로 거론된다. 시호는 양평(襄平)이다.

[위치]

오늘날 강남구에 해당되는 광주군 언주면에 있었으나, 1971년 충남 금산군 금성면 두곡리로 이장하였다.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4.07.23 [위치] 수정 및 [현황] 삭제 <변경 전> 오늘날 강남구에 해당되는 광주군 언주면에 있었다. <변경 후> 오늘날 강남구에 해당되는 광주군 언주면에 있었으나 1971년 충남 금산군 금성면 두곡리로 이장하였다.
이용자 의견
소* 광주군 언주면(현재 강남구 청담동)에 묘가 있었으나, 1971년 충남 금산군 금성면 두곡리로 천장하였습니다.
  • 답변
  • 강남구향토문화전자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보완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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