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수선원산신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0369
한자 法水禪院山神圖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헌릉로590길 109-30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전우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9세기 후반
문화재 지정 일시 2005년 2월 11일연표보기 - 법수선원산신도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28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법수선원산신도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재지정
현 소장처 법수선원 명부전 - 서울특별시 강남구 헌릉로 590길 109-30[세곡동 261-18]지도보기
원소재지 도봉산 망월사 - 경기도 의정부시 망월로 28번길 211-500[호원동 산 413]
성격 산신도/ 무속화
소유자 재단법인 선학원
관리자 재단법인 선학원
문화재 지정 번호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 법수선원 명부전에 보관되어 있는 일제 강점기의 산신도(山神圖.)

[개설]

산신도는 노인 형상의 산신과 호랑이를 함께 그린 불화로 산신각에 봉안된다. 산신 숭배는 본래 민간 신앙 요소였으나 불교의 토착화 과정에서 그에 흡수되어 사찰의 건축 구성에서도 산신각, 삼성각, 칠성각 등의 건물로 표현되었다. 우리나라에 현전하는 산신도는 대개 조선 후기에 그려진 것들인데, 법수선원 산신도는 19세기 중후반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본래 도봉산 망월사에 있었으나 1950년 경 법수선원 주지 혜광이 이곳으로 옮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5년 2월 11일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2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및 구성]

산신도는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백발이 성상한 산신과 호랑이를 함께 그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법수선원 산신도는 세로 78.2[화폭 73]㎝, 가로 106.9[화폭 96.5]㎝이며 소나무 아래 산신(山神)이 호랑이와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특징]

산신의 몸체 가장자리에는 강한 음영을 표현하였는데, 특히 손과 다리에는 바림질을 하여 입체감을 살렸다. 호랑이는 터럭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칠은 황색, 녹색, 백색, 연분홍색, 금니(金泥)를 사용하였다.

[의의와 평가]

법수선원 산신도는 화기(畵記)가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한 조성 연대를 알 수 없으나 화풍으로 볼 때 19세기 후반으로 추정된다. 입체적 음영법과 섬세한 필치 등 예술적 가치가 높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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