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대웅전 신중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0353
한자 奉恩寺大雄殿神衆圖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강호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844년연표보기 - 봉은사 대웅전 신중도 제작
문화재 지정 일시 2007년 9월 27일연표보기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29호
현 소장처 봉은사 대웅전 신중도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삼성동 73]지도보기
성격 불화
작가 송암당(松巖堂) 대원(大園)|퇴은당(退隱堂) 유인(宥仁) 등
서체/기법 비단에 채색
소유자 봉은사
관리자 봉은사
문화재 지정 번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29호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 대웅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의 불화.

[개설]

봉은사 대웅전 신중도는 1844년(헌종 10) 7월 봉은사 대웅전 현왕도와 함께 조성된 것으로 봉은사 대웅전 우측 벽에 걸려 있다. 신중도는 불법(佛法)을 외호(外護)하는 호법선신(護法善神)을 그린 불화로 인도·중국·한국의 고유 신들이 불교로 수용되면서 성립되었다. 2007년 9월 27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29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및 구성]

신중도는 세로 200㎝, 가로 245㎝의 비단 바탕에 그린 그림으로 꽤 큰 편에 속한다. 화면 위쪽에 구곡병(九曲屛)을 두르고 좌측에는 위태천과 천룡팔부의 신장, 우측에는 범천과 제석천을 비롯한 천부중을 배치했다. 범천과 제석천은 네모난 신광을 두르고 서로 마주보고 있다. 그 아래로 문관복에 원유관과 경전을 얹은 관을 쓴 일궁천자와 월궁천자가 나란히 서 있고 오른쪽으로 주악천녀 등이 그려져 있다. 위태천을 위시한 천룡팔부 등은 칼과 창을 들고 오른쪽을 향해 서 있는데 무기를 들고 당당한 모습으로 표현되어 천부증과는 달리 호법신으로서의 특징이 잘 표현되었다. 송암당(松巖堂) 대원(大園), 퇴은당(退隱堂) 유인(宥仁) 등이 그렸다.

[특징]

1790년에 그려진 현등사 극락전 신중탱화를 모본으로 하여 주악천녀상을 추가 배치하는 등 부분적으로 변형을 가해 새로운 도상을 창출하였다. 신중도에서는 제석천과 범천을 위쪽에 그리고 위태천과 천룡팔부를 아래쪽에 그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비해 이 그림에서는 한쪽에 범천과 제석천, 다른 한쪽에 위태천을 배치했다. 이러한 배치는 현등사 지장암 신중도[1790], 흥국사 신중도[1868], 서울특별시 사자암 신중도[1880]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으로 봉은사 신중도는 이러한 배치를 보여주는 작품 중 이른 시기의 것이다.

[의의와 평가]

19세기 경기·서울 지역에서 유행한 신중도의 배치를 잘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조선말 상궁들에 의해 활발하게 행해졌던 불사(佛事)와 관련된 자료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