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서 생육하고 지정보호수로 보호되고 있는 은행나무. 대치동 은행나무는 수령 약 530년으로 추정되는 마을사람들의 수호신으로써 영산단(靈産壇)과 함께 보호되고 있는 보호수이다. 대치동 은행나무는 수고 20m, 흉고둘레 4.8m, 흉고직경 1.5m에 이르러 수형이 웅대하다. 지상 1.9m 지점에서 은행나무 가지가 여러 개로 분지되어 있어서 지지철 3개를 설치하여...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현대아파트 자리에 있었던 산. 우면산 줄기에 형성된 쪽박산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974 현대아파트 자리에 있었던 산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 강남 도시 개발로 인해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산의 흔적이 없어졌다. 쪽박은 작은 바가지를 뜻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쪽박산은 올망졸망한 모양을 가진 산의 생김새에서 유래된 명칭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