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은행나무의 유래설화. 「대치동 은행나무설화」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975-8에 자라는 은행나무의 유래담이다. 은행나무는 수령이 500여년 되었고 높이는 20여m로 1968년 7월 3일에 서울특별시 지정 보호수 23-2로 지정되었다. 먼 옛날 구마을에 살던 한 할머니가 용문산으로 치성을 드리러 떠났다가 돌아와서 땅에 꽂은 지팡이가 은행나무로 자랐...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주민들이 은행나무를 신목으로 여기고 올리던 마을제.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975-8에 서있는 은행나무를 신목으로 대치동 주민들이 매년 음력 7월 초하루에 영산제라는 이름으로 당제를 지냈다. 오래 전에는 90여 호이었던 마을이 점차 줄어들어 1987년 당시 30여 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마을이 해체되면서 지금은 그 앞에 ‘영산단(靈産壇)’이라는 기념비만...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옛날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서 수집된 설화 자료는 지명 유래 설화가 대부분이고 분묘 지기권 논쟁 설화, 효자 담 설화 등이 있다. 지명 유래 설화로는 개포동의 「구룡산설화」, 세곡동의 「은곡마을 마고개설화」·「세곡동 마고개 아기장수설화」, 삼성동의 「승과평설화」, 강남구 탄천 주변의 「탄천과 동방삭설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