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2교
-
한강·평야·구릉지가 조화를 이루는 강남구의 자연환경은 거주에 적합한 조건을 제공하여 오래 전부터 문화의 집산지를 이루는 바탕이 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현재 강남구는 무역·금융·패션·예술·문화 등 첨단 문화 산업과 부를 상징하는 서울의 중심 도시가 되었다. 강남구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문화 도시 이미지를 가지게 된 데에는 현대적 면모를 자랑하는 도시 조경이 기여한 바가 크다. 강남구...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분포하는 동물의 종류.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는 동물상은 곤충류, 어류, 양서·파충류, 야생 조류, 포유류로 구분할 수 있다. 강남구에서는 대모산과 구룡산으로 이어지는 넓은 산지와 양재천과 탄천 등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기타 구룡산 자락에 형성된 주연부라고 할 수 있는 세곡 2지구 일대에서 곤충류, 양서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양재천을 따라 조성된 3.5km의 메타세콰이어 길. 메타세콰이어 거리는 서울도시철도 3호선 양재역에서 성남 방면으로 가다 보면 양재천의 영동1교를 건너기 전 왼쪽으로 접어들면 양재천의 산책로 옆에 나란히 메타세쿼이아 길이 3.5km 정도 이어져 있는 길을 말한다. 양재천의 영동1교에서 영동2교에 이르는 700m 구간에는 와인바와 레스토랑 등이 밀집해 있으며, 이를...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영동2교에서 탄천 합류부까지 3.5㎞에 걸쳐 조성된 공원. 양재천은 원래 한강으로 직접 유입되는 한강의 1차 지류였으나 한강 연안개발사업과 주변 일대의 개발로 직강화되면서 탄천으로 유입되는 유역변경 및 유로변경이 인위적으로 이루어진 하천이다. 1970년대 개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직강화와 콘크리트화되면서 오염이 시작되었고, 이후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과 서초구 양재동을 연결하는 도로. 도로를 따라 흐르는 양재천에서 유래하였다. 연장 4.3km, 폭 10m, 2차선 도로이다. 양재천을 따라 강남·서초 간의 원활한 교통을 위하여 건설되었다. 2012년 현재 양재천로는 강남구 대치동과 서초구 양재동을 연결하고 있으며, 도로 남쪽으로는 양재천이 도로와 나란히 흐르고 있다. 대치동 방향으로는 영동대로와 교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