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대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교통시설 중 하나로 시내나 강을 사람이나 차량이 건널 수 있게 만든 다리. 1970년대 강남의 본격적인 개발[영동개발계획]에 앞서 건설된 교량인 제3한강교[한남대교]는 강남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 다리가 착공될 때 서울 시민 대다수는 건설 사실을 거의 알지 못했으며,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1970년 7월 7일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자 제3한강...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이루어지는 이동수단을 이용하여 사람이 오고가거나, 짐을 실어 나르는 일. 강남구에서 분류할 수 있는 교통[시설]이나 관련시설로는 도로, 교량, 지하철, 터널, 보도육교, 지하보도, 지하차도, 주차장 등이 있다. 2010년을 기준으로 강남구에는 자동차 등록 수 386,450대, 주차면 수 386,450면, 도로 총 연장 423,124m, 보도육교 10개소, 지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양재동까지 남·북으로 이어지는 도로. 논현로는 이 길이 지나는 강남구 논현동 동명에서 유래되었다. 논현로는 연장 7.2㎞, 폭 30m, 6차선 도로이다. 강남구의 남·북간 원활한 교통을 위해 건설되었다. 1972년 11월26일 서울특별시공고 제268호로 한양천도 578주년 기념 가로명 제정 때 영동2로로 이름 지어졌다. 이후 1976년 남1로, 198...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과 성동구 옥수동을 연결하는 교량. 동호대교는 일명 금호대교라고도 불린다. 동호대교는 조선 시대 옥수동 앞의 한강을 동호(東湖)라고 한 것에서 유래하였다. 동호대교는 연장 1,220m, 폭 20.4m, 4차선 교량[2차선 복합]이다. 동호대교는 강남구·성동구 간 원활한 진입을 위하여 건설되었다. 1984년 12월 31일 준공되었다. 성수대교 붕괴 이후 19...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동호대교 남단]에 이르는 강남구에서 중구까지 이어지는 도로. 동호대로의 명칭의 유래가 되는 동호(東湖)는 성동구 금호동 4가 한강변의 옛 지명이다. 동호대로는 연장 4.4km, 폭 40m, 8차선 도로이다. 동호대로는 강남구와 중구 간 원활한 교통을 위하여 건설되었다. 1955년 장충고갯길을 만든 후 확장 공사를 거쳐 장충로로 이름지어졌다. 이후 1979...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법정동. 신사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는 법정동이다. 강남 지역의 교통 관문이며 인구의 집결지이다.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신사동(新沙洞) 동명은 한강변에 있던 새말과 사평리의 이름에서 각각 따와 신사리라 한데서 연유한다. 신사동은 1914년 3월 1일 「조선총독부령」제111호에 의거 경기도 구역 획정 때 새말, 동...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던 조선 전기 권신 한명회의 별서. 압구정(狎鷗亭)은 압구정동 산310 일대인 동호대교 옆 현대아파트 11동 뒤편 72동·74동 일대에 있었으며, 세조 때의 권신인 상당부원군 한명회(韓明澮)[1415~1487]의 별장이었다. ‘압구정’이란 정자의 이름은 한명회의 부탁을 받고 사신으로 온 명나라 한림학사(翰林學士) 예겸(倪謙)이 지...
-
조선 시대 압구정 앞 한강변에서 금호동 무수막나루로 건너는 곳에 있었던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의 나루터. 조선 시대에 강남구 압구정동 한강변에는 맞은 편 금호동에 있던 무수막나루로 건너기 위한 압구정나루가 있었다. 무수막나루는 선철을 녹여 무쇠솥, 농기구 등을 주조해서 국가에 바치거나 시장에 내다파는 사람들과 대장간이 많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수철리(水鐵里)나루라고도 불렀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강남구는 현재 서울특별시 남부 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다. 1960년대의 서울특별시는 경제 발전과 인구 팽창이 급격히 진행되었다. 이에 1963년 광주군에 속했던 강남 일대를 주상복합 전원도시의 개발을 목표로 하여 성동구에 편입하였다. 강남 지역은 개발 붐을 바탕으로 더욱 인구가 증가하였고,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