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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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무허가 집단거주지. 개포동 구룡마을은 1983년 88올림픽 준비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개포동개발계획에 의해 개포동에서 밀려난 주민들이 구룡산 북사면에 거주하면서 형성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영농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되었으나,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거치면서 무허가 집단거주지로 그 성격이 바뀌었으며, 최근에는 서울시가 공영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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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본격화된 강남개발로 건축된 강남 전역의 아파트단지와 공공시설들이 경제적 가치의 제고를 위한 재건축과 재개발에 직면해 있다. 재개발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재건축은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일시에 몰린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인해 야기된 주택시장의 과열과 왜곡을 해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주택공급량 부족 문제와 주택정책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현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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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서울특별시가 사업주체로 건설한 공동주택 단지. 개포 시영아파트는 강남구 개포동 656의 대지면적 11만 3,663㎡에 5층 국민주택규모로 30개동이 일자 배치로 건설되었다. 단위세대는 31㎡[방 1개, 욕실 1개] 300가구, 44㎡[방 2개, 욕실 1개] 1,000가구, 56㎡[방 2개, 욕실 1개] 480가구, 63㎡[방 3개, 욕실 1개] 19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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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대한주택공사가 건립한 대단위 공동주택 단지. 1980년대 초반의 정부의 주택정책의 목표는 주택공급확대와 주택가격 안정에 있었다. 이에 따라 1980년 정부는 1981년부터 1991년까지 11년간 주택 500만호를 건설하여 주택보급률을 90% 이상 제고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결과적으로 500만호 건설은 실현되지 않았지만 정부는 이를 계기로 주택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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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현대건설에서 건설한 공동주택 단지. 1980년대 초반의 정부의 주택정책의 목표는 주택공급확대와 주택가격 안정에 있었다. 이에 따라 1980년 정부는 1981년부터 1991년까지 11년간 주택 500만호를 건설하여 주택보급률을 90% 이상 제고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결과적으로 500만호 건설은 실현되지 않았지만 정부는 이를 계기로 주택난 완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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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일대 택지개발을 위한 택지개발촉진 사업. 택지개발촉진지구는 서민주택의 집단적인 공급과 개발이익의 환수를 목적으로 1981년 제정된 「택지개발촉진법」에 의하여 지정되었다. 개포택지개발지구는 1981년 4월 11일 지구로 지정되어 같은 해 수립한 개포택지개발지구도시개발기본계획은 도시지역의 시급한 주택난 해소라는 국가시책에 의한 택지의 대량공급과 충분한 공공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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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의 영동2교에서 탄천 합류부까지 3.5㎞에 걸쳐 조성된 공원. 양재천은 원래 한강으로 직접 유입되는 한강의 1차 지류였으나 한강 연안개발사업과 주변 일대의 개발로 직강화되면서 탄천으로 유입되는 유역변경 및 유로변경이 인위적으로 이루어진 하천이다. 1970년대 개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직강화와 콘크리트화되면서 오염이 시작되었고, 이후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