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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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소속의 교회. 구한말 개화파 지식인이었던 윤치호의 요청에 따라 한국에 선교사를 파송한 미국의 남감리회는 서울과 개성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전개하였는데, 그 중 서울에 세운 두 번째 교회가 광림교회의 모체가 되는 광희문 교회였다. 이후 광희문 교회의 지교회로 1953년 지금의 동북중고등학교 자리에 있었던 고야사 절간에서 ‘광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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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가 포함된 광주(廣州) 일대를 관할하였던 조선 후기 지방관청. 광주 지방에는 조선 초기에 다른 지방과 같이 목사(牧使)를 두었으나 1577년(선조 10) 이를 부윤(府尹)으로 승격하였다. 1634년에는 광주 남한산성의 모든 군사행정은 수어청 수어사가 독자적으로 책임지게 하였다. 이렇게 군사책임자인 수어사가 있고 행정책임자인 광주부윤이 있는 이원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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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불교의 신앙과 수행 및 교육을 위한 건물 사찰 즉 불교사원은 인도에서 유래한다. 석가모니가 살아 있을 때 마가다국의 빔비사라왕이 석가에게 보시한 죽림정사(竹林精舍)가 최초의 사원이다. 삼국에 불교가 전래된 뒤 국가에서 불교를 공인하는 것과 함께 사찰이 건립된다. 고구려는 375년(소수림왕 5) 소문사(肖門寺)와 이불난사(伊佛蘭寺)가 최초의 사찰이며 백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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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과 종실의 세장지(世葬地)이던 조선시대의 강남구. 1. 음택풍수의 길지 강남 조선 왕조 개창 이후 한양의 북악, 인왕, 남산, 낙산의 내사산(內四山) 능선을 잇는 도성을 쌓고 그 안의 지역을 한성부(漢城府)로 하여금 관할하게 하였는데, 한성부의 실제 행정 관할 권역은 성 밖 10리 일대에까지 미쳤다. 이 지역을 성저십리(城底十里)라 불렀다. 성저십리(城底十里)는 북한산, 아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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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940년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속했던 지방행정구역. 경덕왕 16년(757)에 전국의 지명을 모두 한자식으로 바꾸었는데, 이 때 한산주(漢山州)를 한주(漢州)로 개칭하였다. 경덕왕대 개명 당시의 한주의 관할은 1개 소경(小京)[중원경]과 27개 군, 46개 현을 관장하였으며, 주에 직속하는 현은 2개였다. 주치(州治)는 경기도 광주에 있었으며, 주에는 군부대로서 남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