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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1857
한자 七夕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의례/평생 의례와 세시 풍속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집필자 김순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의례 장소 가정, 불교 사찰, 칠성각 - 서울, 강남, 세곡동, 대치동, 도곡동, 일원본동 일대
성격 음력 7월 15일에 행하는 의례 및 세시풍속
의례 시기/일시 조선시대~현대|음력 7월 15일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옛 경기도 광주군·과천군 일부]에서 매년 음력 7월 7일에 맞이하는 명절 및 이와 관련된 풍속.

[개설]

칠석 에는 사찰과 가정에서 칠석 치성을 드리고, 시절음식도 해먹었다. 또한 옷가지를 햇볕에 쪼이는 민가의 풍속도 전해진다.

[연원 및 변천]

『동국세시기』에는 칠석을 짧게 소개하며 옷가지를 햇볕에 내어 말리는 풍속을 언급하고 있다. 민가에서는 부녀자들이 가족과 집안을 위해 칠석 치성을 드렸다. 불교 사찰에서는 신도들이 칠성각에서 치성을 드리기도 하였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세곡동의 일부 주민들은 백중에 절에 가서 불공을 드렸다. 가정에서는 애호박에 밀가루를 반죽하여 부침개를 해먹었다. 대치동에서는 밀전병을 만들어 가택신에게 바쳤다. 밀전병은 호박과 밀가루를 반죽하여 만든 부침개로, 대청, 장독대, 부엌, 대문에 막걸리와 함께 바쳤다고 한다. 도곡동에서도 밀전병과 호박전을 만들어 먹는데, 먹기 전에 장독, 부엌, 마루, 마당 등에 음식을 올리고 치성을 드렸다고 한다. 일원본동에서는 자녀의 건강과 장수를 위해 절에 가서 불공을 드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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