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구립 도서관.

[개설]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14개 구립도서관 가운데 하나로, 다양한 교양강좌와 초청 강연 프로그램 등을 개최하고 있다.

[설립 목적]

강남구 지역주민의 독서진흥을 위해 설치, 운영하는 도서관이다.

[변천]

논현정보도서관은 2003년 7월 9일 논현문화정보마당으로 개관하였다. 2011년 6월 24일 강남구 도서관 조례 개정에 따라 현재 논현정보도서관으로 개칭하였다. 2014년 11월 12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343[논현동 119] POBA강남빌딩 지하 2층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논현정보도서관은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중심으로 도서관 월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도서관 체험활동, 독서교육, 영화 상영, 저자 초청 강좌 등 주로 도서와 관계하는 교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황]

논현정보도서관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은 문화예술실로, 객석 36석의 미니 콘서트 홀이 설치되어 있다. 지상 1층에는 개방형 서가인 문헌정보실과 어린이 서가와 열람석이 설치되어 있는 어린이 열람실이 있다. 2층에는 디지털 자료실, 3층에는 다양한 교양 강좌와 초청 강연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세미나실이 있다.

강남구 통합도서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를 검색, 예약하고 강남구청 소속 구립도서관이나 동문고에서 수령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강남구청이 통합 운영하는 모바일 도서관서비스를 통해 휴대전화기로 상호대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11년 9월부터 스마트 모바일 도서관 회원증 시스템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2012년 현재 단행본 28,631건, CD 1,577건, 필름 10,605건을 포함하여 총 자료건수는 40,813건을 보유하고 있다. 자료실 이용은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 문을 연다. 열람실은 요일과 상관없이 오전 6시~오후 10시 개방한다. 정기휴관일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 국경일, 정부가 특별히 지정한 공휴일이다.

[의의와 평가]

논현정보도서관은 온라인 서비스와 IT기술을 활용하여 손쉽게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이용과 지식함양에 기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