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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픈아트페어(SOAF)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1543
이칭/별칭 소아프,Seoul Art Fair of Identity in Art&Culture,SIAC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해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06년 12월 4일연표보기 - 서울오픈아트페어 개시
행사 장소 코엑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524[삼성1동 159]지도보기
주관 단체 서울오픈아트페어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14길 20[신사동 547-8]지도보기
전화 02-545-3314
홈페이지 http://www.soaf.co.kr|http://www.seoulopenartfair.com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에서 열리는 미술시장.

[연원 및 개최 경위]

서울오픈아트페어 는 인사동의 화랑들이 새로운 고객을 찾아 1988년부터 옮겨가기 시작하여 국내 제2의 화랑가로 자리 잡은 청담동신사동 중심의 화랑들이 중심이 되어 개최하는 미술시장이다. 제1회는 2006년 12월 4일부터 9일까지 엿새 동안 ‘SIAC[Seoul Art Fair of Identity in Art&Culture] 2006’이라는 이름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 축제는 강남구 청담동신사동 등 새로운 미술거리로 자리 잡은 이 지역 화랑들이 종로구 인사동과 차별화되는 목소리를 내기 위한 행사다. 참여하는 화랑들은 서울오픈아트페어를 미술 시장에서의 ‘강남선언’이라고 스스로 평가한다. 인사동 일대가 한국 미술 거리의 간판이지만 강남 일대 화랑도 그에 못지않게 미술 시장을 이끄는 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이 행사는 제1회 부제 ‘열린 미술 시장’에서 보여주듯이 ‘예술시장의 새 주역이 될 유망작가 및 신예작가를 발굴해 대중에게 소개하기 위해 창설되었다.

[행사 내용]

2006년에 열린 제1회부터 2012년 12월에 열린 제7회까지 서울오픈아트페어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제1회는 2006년 12월 4일부터 9일까지, 제2회는 2007년 12월 4일부터 9일까지, 2008년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제4회는 2009년 4월부터 19일까지, 제5회는 2010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제6회는 2011년 5월 4일부터 8일까지, 제7회는 2012년 5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렸다.

제1회에는 130여 명 작가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강남 일대 24개 화랑과 5개의 공예·디자인업체가 참여했다. 참여 화랑 중에는 회화 설치 조각을 다루는 화랑 외에도 컨템퍼러리 아트, 사진, 골동가구와 민예품, 공예전문 갤러리 등이 있었다. 특별코너 ‘100만원 특별전’에서는 젊은 작가 250여 명의 1000점 소품이 100만 원으로 책정되어 한꺼번에 전시되었다.

제2회에는 강남 쪽을 중심으로 서울~경기 일원의 화랑 60곳이 참여해 회화·판화·조각 등 미술품 3천여 점을 출품했다. 3000여 점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가운데 부스마다 100만 원 작품 코너를 마련했다.

제3회에는 ‘문화 나눔과 문화 가꿈’이라는 주제 아래 70여 개 화랑이 참여했다. 75개 부스에서는 국내 작가 500여명과 외국 작가 70여명의 작품 3000여 점이 출품되었다. 특별행사로 ‘100만원 특가전’, 신진 작가 작품을 선보이는 ‘영 아티스트’전, 기업과 화랑·작가와의 만남을 연결해주는 ‘오프타임 쇼핑’ 등이 열렸다.

제4회에는 80여 개 화랑을 통해 1200여 명의 작가들이 총 5,500여 점을 출품하였다. 제4회는 본 전시, 특별 전시,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본 전시는 105개 부스에서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설치미술 등을 선보이는 ‘오픈 아트페어’라는 행사였다. 특별 전시는 ‘200만원 특가전’, 40대 이하 유망 작가 10명의 작품으로 꾸미는 ‘영 제너레이션 아트 아티스트 10’, 원로를 중심으로 유수 작가들의 대표작을 엄선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전’, 유명 연예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스타예술프로젝트’ 코너 등이 있었다.

제5회에는 ‘붉은 꽃 피어나다’라는 표어 아래 판매 및 입장료 수익의 일부를 아이티 재건사업에 기부했다. 전시는 제4회와 마찬가지로 본 전시, 특별전시,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본 전시는 80개 화랑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본 전시 가운데 ‘컬쳐 노믹스’ 코너는 13개 기업이 자체 선정한 작가 작품이 출품된 부스다. 특별 전시로 ‘200만원 특가전’, ‘스타예술프로젝트’ 코너가 제4회에 이어 마련되었다. 여기에 의약품~미용~패션업체 대표부터 병원 원장까지 각 분야의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의 전시 ‘SOAF with CEO’전이 새로 추가되었다. ‘스타프로젝트’의 판매수익금은 서울특별시 영동세브란스병원 근육병센터를 통해 선천성 근육병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에게 지원되었다.

제6회에는 96개의 화랑이 회화·조각·사진·설치·판화·미디어 등 4000여 점을 출품했다. 기업체 부스인 컬처노믹스도 열렸다. 특별전으로 ‘200만원 특가전’이 열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뢰진, 박돈, 김흥수 등 작가 가족들의 자선전이 처음으로 열렸다. 자코메티의 조각[사진], 마그리트, 피카소의 그림 등 외국 거장들의 특별전도 열렸다.

제7회에는 국내외 82개 화랑이 참여해 500여명의 작품 3,000여점이 전시·판매되었다. 그림 값도 시중보다 10~20% 쌌다. 기업이 자체 부스를 마련해 작가를 소개하는 ‘컬처 노믹스’ 전도 본 전시에 계속 열렸다. 참여 화랑에서 추천한 40대 이하 작가 중 11명의 작품을 따로 모아 여는 ‘SOAF 영 아티스트’ 전이 신설되었다.

[현황]

서울오픈아트페어 는 2006년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신사동 일대의 화랑들이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시작했으나 해를 거듭하며 빠르게 성장한 미술시장이자 미술축제이다. ‘100만원 특가전’이나 ‘200만원 특가전’으로 특별전으로 대중의 미술품에 대한 문턱을 낮추려고 시도해왔다. 동시에 젊은 세대를 육성하고자 ‘영 아티스트전’, ‘영 제너레이션 아트 아티스트 10’, ‘SOAF 영 아티스트’이라는 특별전을 개최했다.

또한 본 전시 가운데 일부 기업이 자체 선정한 작가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컬쳐 노믹스’ 부스, 유명 연예인들의 작품을 선보인 ‘스타프로젝트’, 의약품~미용~패션업체 대표부터 병원 원장까지 각 분야의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작품을 전시한 ‘SOAF with CEO’을 통해 각계각층의 미술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왔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화랑수와 출품작이 증가하고 다양한 특별전이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오픈아트페어 행사에 관해서는 서울오픈아트페어 누리집[http://www.soaf.co.kr, http://www.seoulopenart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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