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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현대강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801342
한자 -現代江南
이칭/별칭 GalleryHyundai gangnam space,갤러리 현대 강남분관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72길 2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무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8년 9월 - 갤러리 현대강남 개관
최초 설립지 갤러리 현대강남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40-6
주소 변경 이력 갤러리 현대강남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172길 23
현 소재지 갤러리 현대강남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172길 23[신사동 640-6]지도보기
성격 상업화랑
전화 02-2287-3500
홈페이지 GALLERY HYUNDAI(http://www.galleryhyundai.com)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서 있는 화랑.

[개설]

갤러리 현대강남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간동에 위치한 ‘갤러리 현대’의 분관으로 2008년 9월에 강남구 신사동에서 개관한 상업 미술 전시판매장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전시장이 꾸며져 있다. 330㎡가 넘는 복층 구조의 전시장으로, 전시 면적이 1,320㎡로 단일 화랑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지하 1층에서는 상설전이 열리고 1층과 2층에서는 국내외 중진 작가들의 전시가 열린다. 3층의 갤러리 공간은 주목할 만한 젊은 작가들의 전시가 주를 이룬다.

갤러리 현대강남 개관전으로 ‘한국 추상 미술 1세대’전이 열렸다. 참여 작가로는 김환기, 유영국, 김창열, 백남준, 정상화, 이우환, 문승근, 오치균, 산타페 등이다. 그리고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 현대의 신관과 강남분관에서는 국내외 젊은 작가들 소개하고 홍보하는 ‘윈도우 갤러리’를 운영해 오고 있다.

[변천]

갤러리 현대강남은 모체인 갤러리 현대[대표 도형태]는 1970년 4월 4일, 종로구 인사동에서 ‘현대화랑’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개관 이후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장욱진, 변관식, 천경자, 이응로, 남관, 백남준, 유영국, 김기창, 김창열 등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전시를 열어 왔다.

개관 당시 전문적으로 미술품을 거래하는 화랑이 없었던 국내에서 전시공간을 갖추고, 한국 전통화는 물론 현대미술까지 다루는 국내 첫 전문 화랑이었다. 1973년 9월에는 전문 미술잡지인 계간지 『화랑』을 창간하여 20여 년간 발행해왔다.

1980년대에는 후앙 미로전[1981년 3월]을 시작으로 마르크 샤갈[1981년 9월], 헨리 무어[1983년]의 작품들을 국내에 선보였다. 소토[1988년], 크리스토[1992년], 플럭서스의 정신[1993년] 등의 전시를 비롯해 1997년의 바스키아 전시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외국 작가의 전시를 열고 있다. 1987년에는 국내 화랑 처음으로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87 시카고 엑스포(Chicago International Art Exposition)’에 참가했다. 이후 바젤 아트페어, 쾰른 아트페어, 파리의 FIAC, 로스앤젤레스 아트페어, 일본의 NICAF 등 국제 아트페어에 참가해왔다.

1987년에는 종로구 사간동에 새로운 전시장을 건립하여 ‘갤러리 현대’로 개관하였다. 신축된 갤러리 현대는 건축가 배병길의 작품으로, 현대화랑과 갤러리 현대의 역사와 현대성을 이미지화 했다. 신축된 전시장은 지하1층, 지상4층, 연건평 300평 규모이며 지하 전시장은 젊은 작가들을 위한 실험적 공간으로 개방적인 성격을 취하였다. 1, 2층 전시공간은 중견, 원로화가들의 기획전시를 위해 설계되었다. 3층은 상설전시관으로 공간의 성격이 구분되었다. 4층은 벽면전체가 유리창인 카페 Pavilion을 두어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

1995년에는 갤러리 현대 신관을 증축했다. 화랑 앞 쇼윈도를 본관 전시장과 별도의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윈도우 갤러리(Window Gallery)’를 만들었다. 전시기법의 하나로 전시장이 폐장한 이후에도 쇼윈도를 통해 행인들이 미술품을 접할 수 있어 전시장이 보다 대중성을 갖고 친밀할 수 있도록 하려는 기법이다.

화랑 1층에 있는 아트샵은 자체 아트상품을 개발하고, 유명작가의 작품을 판화로 제작하여 일반인들에게 미술품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요 아트 상품으로는 이중섭, 김환기, 박수근, 천경자, 황규백, 장욱진, 유영국 등의 아트 포스터와 카드, 도자기, 장신구가 있으며, 국내·외 서적과 월간지, 갤러리 현대 기획전도록과 주요 작가화집 등의 미술서적이 있다.

[현황]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월요일 및 신정, 구정,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교통편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서울도시철도 3호선을 이용하여 압구정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15분 정도 오면 압구정 문화센터 맞은편에서 찾을 수 있다.

[참고문헌]
  • 『강남서초내일신문』 (2010. 8. 14)
  • 갤러리 현대(http://www.galleryhyundai.com)
  •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korean.visitkorea.or.kr)
  • 대한민국현대미술디지털아카이브(http://www.akive.org)
  • Visit Seoul(http://www.visitseou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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