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성당.

[개설]

2000년 청담동성당에서 분할하여 본당이 설립되었다. 설립된 직후 임시가 아닌 완전한 성전건물을 조립식으로 건축하여 한때 도시의 신축성당건축의 모델로 평가받기도 하였다. 2년 후 추가 대지 매입하고 증축하였다. 대지가 협소한데다 첫 조립식 건물의 지하공간을 개발하지 못해 공간 부족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설립 목적]

삼성동성당은 지역 신앙공동체의 설립과 그리스도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 9월 청담동성당에서 분당하여 삼성2동성당을 설립하였으며, 분립하자마자 조립식 성당을 신축완공하고 축성하였다. 2001년 성당대지를 추가매입하고, 본당명칭을 삼성동성당으로 변경하였으며, 2002년 성당을 증축하고 수녀원과 사제관 및 교육관을 신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삼성동성당은 주임신부, 보좌신부와 함께 총회장 산하 상임위원회, 기획위원회, 전례위원회, 재정관리위원회, 남성구역분과, 여성구역분과, 선교분과, 노인분과, 청소년분과, 교육분과, 가정사목분과, 사회복지분과, 홍보분과, 시설분과 등을 두고 있다. 각 분과 산하에는 레지오, 연령회, 빈첸시오회, M.E. 등의 산하단체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주보성인은 ‘성가정’이며, 관할구역은 삼성 2동 전체와 삼성 1동 일부이며, 2016년 현재 신자는 4,9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