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무역 관련 단체.

[개설]

무역업의 발전을 위하여 무역인 105명에 의해 1946년 7월 31일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함께 경제 4단체에 속하며, 무역업 진흥 및 무역업계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한다. 또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비즈니스타운인 한국종합무역센터를 건립하여 관리하고 있다.

[설립 목적]

무역업과 관련된 각종 업무를 수행하고 무역업계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조사 및 연구, 정보제공 및 자료 간행, 해외시장 개척 및 전시, 하주권익 보호, 정부 수임업무, 거래알선 및 대행업무, 통상협력 및 홍보, 교육훈련 및 연구, 무역센터 운영, 기타 무역진흥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한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업무는 무역관련 조사연구 및 정보제공, 무역기금 지원, 무역전문인력 양성, 해외시장 개척, 전문전시회 개최, 민간통상협력, 전자무역 인프라[u-Trade Hub] 확충, 수출입 물류개선 및 하주권익 보호 등 무역증진을 위한 전반적인 제반 사업을 수행한다.

[현황]

경영관리본부, 무역정책지원본부, 국제사업본부, 회원지원본부, e-Biz지원본부, MICE추진본부 등 6개 본부가 있으며, 한국무역의 Think Tank인 국제무역연구원과 무역 인력 양성 전문기관인 무역아카데미, FTA종합지원센터 등 3개 부설기구가 있다. 또한 국내 13개 지부[경기북부, 경기남부, 인천, 부산, 대구·경북, 경남, 울산, 광주·전남, 전북, 대전·세종·충남, 충북, 강원, 제주] 및 해외 10개 지부[뉴욕, 워싱턴, 도쿄, 북경, 상해, 성도, 브뤼셀, 호치민, 뉴델리, 자카르타]를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무역협회는 1946년 창립 이래 무역진흥과 민간 통상협력 활동 및 무역인프라 구축을 통해 무역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세계무역 환경 속에서 국내 무역업의 진흥과 무역업계의 발전을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