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도시 시설 관리·운영 공기업.

[설립 목적]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은 강남구청장이 지정하는 시설 및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함으로써 구민생활의 편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자치적인 구행정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9월 1일 창립하여 노상·노외주차장, 거주자 우선주차 및 구립체육시설 수탁 운영을 시작으로 2000년 1월 1일부터는 견인 및 견인된 차량보관소 운영을 개시하였다. 2001년에는 개포2문화센터를 수탁운영하기 시작하였고, 2004년에는 강남스포츠센터, 대치4문화센터, 청담2문화센터, 삼성2문화센터를, 2005년에는 강남구민회관, 압구정문화센터, 신사문화센터, 논현1문화센터, 논현2문화센터, 청담1문화센터, 대치2문화센터, 세곡문화센터를 2006년에는 대치3문화센터를, 2007년에는 대치1문화센터, 역삼1문화센터 수탁 운영을 개시하였다. 이와 함께 언북초교 주차장, 탄천 제2호 주차장, 강남구청, 국제교육원 부설 주차장, 역삼1문화센터 주차장 수탁 운영도 개시하였다. 2008년에는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주차장, 도곡1임시주차장, 구보건소청사 주차장 수탁 운영을 개시하였고, 2009년에는 개포2문화센터, 삼성1문화센터, 도곡2문화센터 수탁 운영과 함께 언주초교 주차장, 대청역 주차장, 삼성1문화센터 주차장, 역삼창조길 주차장 등 수탁 운영을 개시하였다. 2010년에는 역삼2문화센터와 영희초교 주차장 수탁 운영을 개시하였고, 2010년 12월 31일에는 문화센터 운영사업 문화재단으로 이관하였다. 2011년에는 논현초교 공영주차장, 삼성1동 임시노외주차장 수탁 운영을 개시하였다. 2014년 1월 3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628[삼성동 66] 강남구청 별관으로 청사 이전을 완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의 주요 업무는 주차장 사업, 문화체육 사업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주차장 사업은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주차 질서를 확립하여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공영 주차장 관리 및 거주자 우선주차 시설을 관리하는 것이다. 강남구 내 공영 주차장은 노외 25개소, 노상 22개소, 부설 16개소를 합쳐 총 63개소가 있다.

문화체육 사업으로는 강남스포츠센터, 강남구민체육관, 강남구민회관, 대진체육관, 봉은테니스장, 포이테니스장 등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신사, 논현1, 논현2, 압구정, 청담, 청담2, 삼성1, 삼성2, 대치1, 대치, 대치2, 대치4, 역삼1, 역삼2, 도곡2, 개초2, 세곡 문화센터를 수탁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2011년부터는 강남구청사, 강남구립국제교육원, 가정복지시설 관리업무와 도로굴착 및 복구 감독업무 수탁 운영을 개시하였다.

[현황]

2016년 현재 이사장을 중심으로 조직은 고객만족부[고객만족팀, 안전시설팀], 경영기획부[기획평가팀, 전산정보팀], 경영지원부[총무인사팀, 재무회계팀], 주차사업부[사업관리팀, 사업운영팀], 주차관리부[거주자주차팀, 단속지원팀], 체육사업부[시설관리팀, 시설운영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원 2명과 일반직 47명, 기술직 11명, 업무직 202명, 전임지도직 13명, 보육교사 13명, 조리사 1명, 대체직 17명, 단속공무원 58명 등 총 36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