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서 1993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특1급 관광호텔.

[개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한국의 앰배서더즈와 프랑스의 아코르 아시아 퍼시픽사가 합자하여 개관한 프랑스풍 특급 호텔이다.

[변천]

1955년 2월, 19개의 객실을 가진 서양식 여관 금수장으로 시작되었다. 1987년에는 아코르와 합자하여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을 개관하였으며, 1993년 연평균 96.6%라는 객실 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2010년 12월에 특1급 호텔로 승격하였다.

[구성]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9개의 스위트 룸과 스탠다드 룸, 슈페리어 룸,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룸 등으로 총 344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커피숍, 로비 라운지, 일식당, 엔터테인먼트 바, 뷔페, 델리 등 다양한 레스토랑과 세미나, 회의, 리셉션, 예식 등 각종 연회를 유치할 수 있는 4개의 연회장과 24시간 이용 가능한 비즈니스 센터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쇼핑 아케이드와 함께 수영장, 골프연습장, 체련장, 사우나와 에어로빅 룸과 조깅 트랙 등을 갖춘 헬스클럽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현황]

신논현역 가까이에 자리 잡은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인근에는 다이내스티 관광호텔, 베스트 웨스턴 호텔 등이 있다. 테헤란로와 가까우며, 고급 시설을 갖춰 국내·외 비즈니스맨들이 즐겨 찾고 있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신논현역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2호선 강남역과 7호선 논현역을 통해서 접근이 용이하다. KAL 리무진 버스가 호텔 인근에서 운행되고 있다.